인왕산 밑의 유서 깊은 서촌에서
도시와 건축의 지속성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 건축가들의 집단이다.
건축에 대한 실험적 사고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
나아가
사회, 도시, 환경 등에 대한
이론적인 고찰과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건축’이라는 구체적인 물질로
공간과 장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가’ 는
‘서쪽의 집’, ‘서촌의 거리’,
‘책의 집’, ‘상서로운 집’, ’느린 집’,
‘으뜸 집’, ‘머무는 집’ 등
여러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오승현 박혜선
- 설립
- 2010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통의동 108 3층
- 연락처
- 02-733-4641
- 이메일
- designseoga@gmail.com
‘칠월’이 2018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려운 건축계의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며, 동고동락하는 서가 식구들에게 박수와 회식을 보냅니다. 그리고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건축주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심사평
연속된 낮은 층고의 공간들에 사무실과 주거의 프로그램을 채우고 개별 프로그램에 속한 계단들이 내외부를 넘나들면서 수직적으로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게끔 만든 전략은 부족한 용적률 내에서 요구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도, 공간적 경험 또한 놓치지 않는 건축사의 재기가 느껴진다. 더욱이 저렴하면서도 존재감을 뽐내는 합판 위 오일스테인 등의 마감재료의 사용은 공간에 독특한 질감을 더해 건축사의 작업의 경험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조형에서 공간 그리고 마감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기분 좋은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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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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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건축사대상 | 2018/11/19 |
1 | (주)서가건축사사무소 채용공고 | 2017/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