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건축사사무소는
건축과 도시의 본질과 지속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새로운 사회문화적 가능성을 찾는 작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현숙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009호
- 연락처
- 02-703-1838
- 이메일
- enarchi01@naver.com
EN 이엔건축사사무소
책상은 어떤 제품으로 살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아도 생각 외로 맘에 드는 책상이 없다.
길이도 가능한 길었으면 좋겠고, 원목이었으면 했다.
결국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주문한 목재, 미송집성판 (길이 1800, 너비 300, 두께 38t ) 배달되었다.
까끌까끌한 목재를 샌딩기로 밀었다.
특히 모서리를 살짝 둥글게 마모시켰다.
이어 목재 위로 본덱스 수용성 스테인 2회를 칠하고, 본덱스 바니쉬를 2회 덧칠했다.
너비 300짜리 두개를 붙이면, 다소 큰 1800 X 600 짜리 책상이 된다.
도료가 칠해진 목재 두개를 목본드로 붙였다.
제법 단단하게 붙었다.
주문한 이케아 책상 다리도 도착했다.
책상다리를 붙이는 동시에 책상판 접착을 보강하기 위해
목재를 가로방향으로 덧대었다.
그리고 책상다리를 나사로 조였다.
음...우리 아들, 고생이 많구만....
이렇게 책상 네개를 붙이고 그 가운데에도 공간을 띄워 판을 올렸다.
중간에 판이 올려진 이유는
일단 모니터가 올라갈 자리로 좀 높게 제작을 했으며,
공간이 띄워진 사이로는 전선이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책상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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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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