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건축설계사무소
施 家
베풀 시, 집 가,
시가건축은
건축의 사회적책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합리적인 공간을 추구합니다.
더불어사는 삶의 공간과 기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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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사는 삶의 공간과 기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최재혁
- 설립
- 2015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63 (성북동) 1층
- 연락처
- 02-743-2439
- 이메일
- ciga_architects@naver.com
- 홈페이지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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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전원주택 36평형 목조주택 #04. 공사 및 외부 마감
왠지 비가 올 것 같은 아침이네요.
아직은 그리 춥지 않지만 한달후면 옷깃을 여미는 겨울 날씨의 기온을 느낄 것 같습니다.
사실 겨울에도 목조주택은 기초 콘크리트를 제외한 나머지의 공사들이 건식이여서 시공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대부분의 건축주분들은 그것을 꺼려하시더라구요.
오히려 겨울에 시공할때 단열의 성능을 입주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오늘 여주 모던하우스 36평형 목조주택 현장 소식은 내부 타일과 외부 파벽돌 시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내의 벽,천장 마감은 규조토를 건축주께서 선택하셨고 현재 밑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규조토 마감작업은 향후 소개하도록 하며 우선 오늘 작업 소식을 전할께요.
우선 타일 작업입니다.
주방 타일이 시공된 상태이며 현재 백색 매지를 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에서 선택되는 컬러는 대부분 어두운 계열과 그레이 컬러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며 퓨전형으로 각기 다른 양식을 혼합하는 방식의 컬러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빈티지틱한 느낌이 있는 타일로써 일부 건축주분들께서는 유광 스타일의 타일을 선호하시지만 요즘은 무광에 다양한 컬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미 천차만별의 타일이 생산되고 있고 시중에 유통되어 있으니 선택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내 집에 맞는 분위기에 적절한 타일의 조합이 어려울 뿐입니다.
비쥬얼적인 분위기에서는 글래스 타일을 많이 선택하시는 분위기인데 조명의 강도에 따라 반사되는 현상으로 눈의 피로와 사물의 반짝임 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니 타일과 조명의 고려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방의 창호에는 마감용 구조재를 이용하여 마감한 상태이며 타일이 그 마감재 라인에 맞게 시공해야 합니다.
원목형은 다소 슬기나 결로 발생시 쉽게 변형이 되거나 파손이 되는 경우가 적지만 가급적 코킹과 도장을 잘 시공하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MDF로 시공시에는 창호 프레임에 살짝 띄우셔서 코킹을 한다음 조립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창틀과 MDF의 위를 다시 한번 코킹해주면 재단면의 변형과 도장의 갈라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규조토 밑작업 사진입니다.
석고보드의 고정 자리에 메거진 피스 자국이 발생한 관계로 퍼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매끈하고 평평한 벽체 구성을 위해 밑작업을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페인트 칠 밑 작업과 동일합니다.
타일 작업이 끝났으니 조만간 규조토 작업을 할 예정이며 시공 과정과 마감재의 특성 및 재료에 대해 별도로 설명하는 시기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외부 마감 상태의 모습입니다.
외부의 다각도 사진이므로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공사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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