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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상가주택 중정삼대 #03. 골조완료

 

 

 

옥상정원 골조 완료

 

영종 상가주택의 골조공사가 끝났다. 가장 중요하고 주의 깊은 공정이 일단락 되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 원주 자경채보다 옥상정원의 쓰임이 좋아질 거라는 좋은 예감이 든다.

 

 


 

 

열심히 분칠 중이다. 스터코 마감은 평활도가 중요한지라 단열재를 붙이고 메쉬미장면을 잡는 부분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일부 수정된 부분도 있지만 면은 꽤 잘나왔다.

 

 

 

 

 스터코 마감 중

 

지붕 칼라강판 마감과 목재루버, 지붕 파라펫 조적만 완료되면 외부마감은 얼추 끝난다. 빨리 비계를 털어 내고 온전한 모습으로 마주하고 싶다.

 


 

 

현장에서는 마루의 신소장님이 현장 챙기느라 정신 없으시고, 건축주께서는 집의 작업실에서 가구제작하시느라 여름을 불태우고 계신다. 건축주가 공들인 원목싱크가 들어 가니, 세입자는 좋겠다. , 그게 고생하신 나름의 위안 아니겠는가.

 




 

 

모두가 힘을 합쳐 이리 열심히 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본다

 

 

  

 

영종도 상가주택 현장에 무단 입주한 고양이 가족의 근황을 전하면 건축주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때깔 좋게 잘 지내고 있는 모양이다. 조금더 자라서 분양할 시기가 오면 건축주께 허락을 구하고 구둔역에 두마리쯤 데려다 줄 생각이다. 


 이제 현장에는 외부 마감의 일부만 진행하면 비계를 철거할 수 있다. 단 며칠만 기다리면 되는데, 이 시기가 건축주나  우리에게나 참 조바심 나는 시기이다.

 

 


 

 

하얀 지붕 사이로 벽돌을 쌓아 세집의 옥상정원도 만들어졌다. 벽돌색과 하얀 스터코가 잘 어울릴까 걱정도 됐는데, 느낌이 따뜻하고 공간도 안온하다.

 


 

 

이 현장은 특히 건축주와 시공사 '마루'와의 합이 참 좋다.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살피고 오사마리(현장뒷정리) 단디 하시는 신소장님의 꼼꼼함과 부지런함이 바탕이 됐다면 건축주가 참여하는 과정을 즐기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응원하는 마음이 좋은 시너지를 가져왔다.
어제도 늦은 밤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을 보며, 참 재밌는 현장이고 사람들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분의 특기를 살려 열심히 나무에 오일스테인을 칠하고 있는 상황을 현장소장이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역할이 뒤바뀐 것 같은 이 사진이 참으로 훈훈하다.

 



 

참 매력적인 건축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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