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들은 한 시대의 문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이고, 그 고민들을 통해서 디자인이 구축되고 건축이 완성됩니다. ARCH166 은 시대의 흐름을 공감하고 사람과 건축의 간극을 좁혀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작업을 통하여 문화의 매개체로서 다가갈 것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승엽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 202 (원효로2가) 한남빌딩 1층
- 연락처
- 070-4907-9916
- 이메일
- arch166@arch166.com
- 홈페이지
- http://arch166.com
ARCH166의 Lab02 인테리어 내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분야와 야근과 철야의 반복이다 보니
방 하나를 모형 작업 겸 잠도 잘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하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식구도 생기고 공간이 창고처럼
정체 모를 것들이 쌓여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을 새단장하고 사무실 공간으로 바꾸기로 결정!
우리 맨파워들!
엽맨,회색분자,록,브로콜리가
컴퓨터 앞에만 있다가 드디어 톱과 망치를 들었습니다.
진지하게 공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
"최대한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만듭시다!"
"나의 책이 영국에서 도착한다! 책장을 만들 뭔가가 필요하다"
"최소한 두 사람은 책상에 앉아서 작업할 수 있어야 해요!"
"모형 작업도 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바닥은 지금 이런 바닥 말고 다르게 가자!"
라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시~으~작~!!!
복도에 세워져 있던 CNC네가티브를 고르고 자르기로 결정
그 와중에 관우는 블로콜리 운동화를 핥고 있습니다.
"안돼!!! 지지!"
회색분자는 인테리어에서 수년간 작업을 해온 터라
엽맨의 주문에 척척 줄자 대고 자르고
톱질하다 손도 다치는 엽맨 밴드도 붙여주는
자상한 회.색.분.자 --^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건축 관우!
"형들 모해?"라는 모습으로
만드는 과정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보고 배워라~~~ 니가 톱질할 수 있을까?
작업하다...
"여기요~ 김치!"
다들 포즈 잡고 씨~~~익!
날도 더웠는데
땀 흘리면서 작업한 식구들
고생하셨오요!!!
냉커피 한 잔의 여유!!!
[ARCH166] '경리단길 건축사무소_ARCH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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