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Grid(격자)라는 단어와 A를 더한 것입니다.
A는 알파벳의 첫글자이기 때문에 근원과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며
건축(Architecture)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발음하기로 ‘그리다’가 되기 때문에, 스케치와 도면을 통해 건축물을 표현하는
본 사무소의 업무를 뜻하기도 합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건축적인 가치와
미적인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정연
- 설립
- 2013년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83-3 3층
- 연락처
- 031-8013-0343
- 이메일
- laquint@naver.com
- 홈페이지
- http://grid-a.net
instagram에서 수많은 건축가, 건축학도, 스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중이다. 세계의 다양한 분들의 스케치를 살펴보며 느끼는 점도 많고, 시도해보고 싶은 표현, 그려보고 싶은 건축물들이 생기기도 한다. 그 중 kiahkiean 이라는 분의 작품들을 살펴보다보니 twig pen 나무펜 (나뭇가지 펜)으로 그린 그림들이 아주 개성있고 표현이 독특해보였다.
나무펜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을 본적은 있지만, 어떻게 나무를 깎아야 선의 굵기가 다양하고 멋진 표현이 가능할까 알아보기 위해 국내외 사이트들을 검색해봤는데, 결론은 아무렇게나 깎아도 되는것 같다. 얇은 나뭇가지를 그냥 부러뜨려서 사용하라는 사람부터, 뾰족하게 깎아라, 잉크 흐름이 좋게 홈을 파는 것이 좋다 등등...
그래서 나뭇가지 주워다 깎아서 만들어봤다. 시필해보고 싶은데, 크고 멋진 그림 그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작게만 그려봤다. 이제서야 알게된 재미있는 도구.
다음글 | 건축스케치 - 오사카성 Osaka Castle, Japen |
---|---|
이전글 | [건축스케치] 세종시 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