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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답사] 서촌 몽당주택
작성일 : 2016.05.30 18:30

지난주 일요일 대림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본 후

서촌 온 김에 초소형 주택 몽당주택을 둘러보기로 했다.

 

누하동에 위치한 초소형 작은집이다.

대지면적 10평 정도, 3개 층 총 연면적이 15평 남짓한 규모~

 

퇴직을 앞둔 부부가 살 집이라는데...

미리 사진으로 보긴 했으나 실제 보는 느낌이 어떨지 기대하면~~

여름날 한낮의 땡볕은 가까운 거리를 걷는데도 고민하게 만든다.

 

담에 갈까?ㅋㅋ

 

한 손에 핸펀을 들고 지도 켜 놓고 길 따라 쭈욱 걸어가니

자그마한 건물들이 눈에 뜬다. 정겹네.

 

더 가야 하나...?”

 

할 때쯤 나타난 몽당주택.

~ 역시 사진보다 실제 느낌은 더 작게 느껴진다.

길가에 바로 면해 있는 이 집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사선의 작은 창이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론 심플한 느낌이 좋다.

그래도 역시 초소형 주택인 만큼 내부의 느낌이 가장 궁금하다.

 

아무래도 길가에 면한 집이다 보니 다분히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

요런 걸 조금이라도 해소하려 대지 내 정원 쪽으로 큰 창을 두었다.

 

2012년 완공되었으니... 3년 남짓 되었을 텐데...

문득 실제 사시는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설계 당시와 몇 년에 걸쳐 실제 사는 느낌은 어떠할지?

초인종을 누르고 싶은 맘을 간신히 누르고 발길을 돌린다.

 

! 궁금해. 궁금해.”

 

 

서촌의 자그마한 건물들.

정겹다.”



 

골목 느낌~


 

드디어 만난 몽당주택


 

상징과도 같은 모서리 사선과 그에 맞춘 사선의 창


 

3개 층으로 구성


 

출입구 쪽.

안쪽에 미니 정원이 보인다.

적어도 이 집의 숨통 같은?



 

사선의 창이 감각적이다.


 

외부계단도 있다.

작지만 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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