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원가입
이미 가입하셨나요? 로그인
축하합니다!
에이플래폼 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용하실 닉네임을 입력하고
플래폼을 시작해 보세요~
닉네임을 입력해야지 최종가입됩니다.
건축회사가입 (1/3)
이미 가입하셨나요? 로그인
축하합니다!
관리자 승인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재회사가입 (1/2)
이미 가입하셨나요? 로그인
축하합니다!
자재회사 페이지가 생성되었습니다.
사용하실 닉네임을 입력하고
플래폼을 시작해 보세요~
|
애니메이션 업(UP)을 기억하시는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꿈을 잊게 된 주인공 할아버지가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다시 그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 애니메이션에는 정말로 애니메이션이니까 존재하는 집이 등장한다. 수많은 풍선을 이용한 비행하는 집(flying home)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애니메이션. 먹을 것이라고는 정어리 밖에 없는 도시를 위해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개발하였으나, 그 기계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해프닝을 그린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도 있다. 역시 이 애니메이션에서도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집이 있다. 바로 젤리로 된 먹을 수 있는 집(eatable home)이다. |
|
|
만약 당신이 감독이라면 어떤 집을 짓겠는가? 어떤 건축가가 되어 어떤 집을 짓겠는가? 필자라면, 접혀지는 집(folding home)을 설계해보고 싶다. 어렸을 때 갖고 놀았던 딱지처럼 접을 수 있는, 접혀지는 집을 만들어보고 싶다. 트랜스포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처럼 변신하는 집(transformable home)이 될 수도 있겠다. 어느 곳에서는 이미 연구되고 있거나, 비슷한 개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가장 현실에 가까워진 집은 비행할 수 있는 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로 스위스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Timon Sager는 애니메이션 업을 보고 영감을 받아 설계를 해 보았다고 한다. |
|
출처: http://www.mymodernmet.com/profiles/blogs/timon-sager-wolke-7
|
아뭏튼 필자가 생각하고 있는 집을 그려보기 위해선 물리학을 먼저 공부해야 할 듯 하다. 나노기술이 나의 상상보다 훨씬 더 발전하게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
2012.4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해당 건축이야기 관련 ‘건축가’
해당 건축이야기 관련 ‘자재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