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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답사] 유메부타이
건축답사_유메부타이_안도 타다오
건축설계디자이너 KirbyKIM(길쭈욱청년)
2016.07.16

지난 답사 포스팅을 통해 '뮤지엄 산', '물의 사원' 두개의 안도 타다오의 건축을 소개했다. 그 동안의 답사기를 정리하다보면 안도 타다오의 건축이 꽤나 있는데, 오늘은 물의 사원에 이은 두 번째로 일본 본토에서 이뤄진 안도 타다오의 건축 답사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도 물의 사원이 자리하고 있는 아와지시마라는 섬에 같이 자리하고 있는 이 건축물의 이름은 '유메부타이'이다.

 


유메부타이


유메부타이를 우리 나라 말로 고치면 '꿈의 무대'라는 뜻이다. 본 건축물은 호텔, 컨벤션, 공원, 식물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복합된 대형 건축물이다. 건축물의 작명 이유는 모르겠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은 건축가로써의 꿈의 무대라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 정도로 다양한 것들이 한 데 모인 것이 이 건축물의 특징이다.

 

안도 타다오 하면 역시 떠오르는 가장 큰 키워드는 노출콘크리트인데, 유메부타이 역시 대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을 노출콘크리트로 처리하였다. 내가 본 건축물 중 가장 대규모의 노출콘크리트 건물이기도 하며, 아마 통틀어도 손에 꼽을 정도이지 않을까 추측한다. 진입하는 도로에서 언뜻 바라보아도 규모가 무척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진입부에 자리한 프로그램은 호텔로 웨스턴호텔이 입점해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거의 모든 재료가 노출콘크리트로 진입부부터 커다란 매스들이 회색의 콘크리트 덩어리로 다가온다. 주로 면을 이루는 것은 콘크리트와 유리가 반복된다.

 

 

 

호텔 진입부의 하부를 지나다보면 멀리서 어렴풋한 물흐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를 향해 건물 틈 사이를 지나가면 아래와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데, 바로 인공적으로 구성한 못(fond)이다. 

몇 차례의 안도 타다오의 건축 답사를 통해 느낀 것 중 하나는 물이라는 요소의 활용이다. 물의 사원에서는 물이라는 요소를 종교적인 개념과 연결지어 물이라는 실체보다는 물이 지닌 개념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 건축물인 유메부타이와 국내에 준공한 뮤지엄산에서 나타나는물은 공간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조경요로 활용하였다. 물론 시기상으로는 뮤지엄산이 훨씬 후의 계획된 것이니, 유메부타이의 수공간을 통해 그 원형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답사 시기도 유메부타이가 앞섰음)

답사 당시의 기억으로 돌아가면, 소리를 듣고 따라가면서 이뤄진 경험은 꽤나 감동적이었다. 청각 요소가 시각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지만, 아래 사진을 통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공적으로 구성된 수공간의 형상이 폭포를 연상케 할 정도로 극적으로 구성해, 그 감동이 더 강하게 와닿았다.

또 한 번 안도 타다오라는 건축가의 기술, 혹은 노하우에 놀랐던 순간이었다. 이 수공간이라는 조경요소는 사실 기능으로만 따지게 되면 자칫 무의미해질 수 있는 공간이겠으나, 유메부타이라는 건축공간 전체를 보았을 때, 가장 인상깊게 다가오는 공간요소이다. 즉, 기능만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안도 타다오는 이와 같은 극적 공간을 구성한 것이고, 그 구성하는 능력이 탁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미흡할 수 있으나, 답사 당시에는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수공간의 바닥을 보면 일정한 패턴이 확인되는데 이것은 아와지시마 앞바다에서 캐낸 조개 껍데기라고 한다. 전체 마감을 조개 껍데기로 처리한 것이다. 유수의 건축가들이 흔히 보이는 즉흥적 처리를 보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공간을 포함한 유메부타이 전체적이 공간은 안도 타다오의 건축이 늘 그랬듯이 기하학적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아래 사진 처럼 원형의 경사로 역시 다분히 기하학적인 요소로 기능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성격이 강하다.

 

 

원형공간 한 가운데에는 다빙대와 같은 전망대가 튀어 나와 있는데, 이런 요소들 역시 기능보다는 극적인 효과를 위해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수공간도 조금 높은 위치에서 보게 되면 바닥에서 일정 높이를 띄운 처리를 한 것들을 확인할 수있다.

 

 

유메부타이의 배치 특성상 산의 경사를 따라 놓여 있기에 곳곳에 높이차이를 극복하는 동선요소가 많은데, 앞서 확인항 원형 동선도 그 중 하나였고, 위 사진의 계단공간 역시 그와 같은 역할이다. 이 공간 역시 일반적으로 풀기 보다는 마치 성의 입구?와 같은 느낌이 든다 싶을 정도로 극적으로 처리하였다. 쉽게 말하여 어느 공간 요소 하나 일반적이거나 반복되는 경우가 없다. (유메부타이 공간 안에서)

 

위의 계단을 오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회랑공간을 접할 수 있다. 이곳 역시 대칭되는 회랑을 두고 물이 흐르는 단을 두어 굉장히 여유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유메부타이의 가장 극적인 공간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타워를 통해 가장 높은 위치로 오르면..

 


위 사진과 같은 공간을 만날 수있다.

이 공간은 고베 대지진에 의한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원이다. 안도 타다오가 유메부타이를 계획하던 중 고베 대지진이 발생하였고, 안도 타다오는 그들을 추모하기 위해 계획중이던 유메부타이에 아래와 같은 공간을 추가로 설계하였다고 한다. 베를린의 유대인을 추모하는 홀로코스트와 유사하게, 격자의 반복되는 패턴은 경건한 분위기를 풍긴다.

 


가장 높은 위치에 있어, 섬 주변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격자라는 기하학 요소를 통해 추모공간을 만든 것은 안도 타다오다운 표현이지 않나 생각한다.

 


추모를 위한 종루 역시 수공간위에 세워 예사롭지 않다.

유메부타이의 답사기는 외부공간을 둘러보는 수준으로 정리되긴 하였으나, 유메부타이라는 건축에서 안도 타다오의 특징을 확인하기에는 외부공간을 통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안도 타다오의 건축의 특징들은 건축의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적용된다는 것이다. 기하학, 극적 공간, 극적 재료, 요소들은 그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안도 타다오의 건축은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기에 가장 적합한 구성과 감동을 지니고 있어 학생들이 꼭 한 번 겪어보길 권하고 싶다.

건축설계디자이너 KirbyKIM(길쭈욱청년)

한 명의 건축가가 되기 위해 건축을 현업으로 삼고 있는 실무디자이너.

좋은 건축물을 찾아 답사하고, 전시회 등을 찾아 보고 글로 정리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ksj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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