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층 거푸집 해체
3층 골조까지의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이 완료된 후, 2층 및 3층 골조의 거푸집 해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층 쓰리룸 거실과 작은방의 거푸집 해체가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 상단부에 유로폼이 남아있는 위치는 다락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쉽게 인양하기 위한 임시 개구부입니다. 노출 콘크리트에 돌출된 플랫타이들은 미장 전에 정리하게 됩니다.
다락 골조 공사
며칠 후 다락 골조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골조에 필요한 거푸집 일부가 현장에 적재되어 있고, 목수팀이 한창 골조공사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다락 벽체에 지붕 경사면 모양대로 골조가 설치되었고, 창호 설치를 위한 창호 크기의 개구부와 베란다 겸 옥상으로 나가는 문이 생길 개구부도 설치 중인 모습입니다.
지붕 경사면에 거푸집과 합판 설치 공정이 거의 완료된 모습입니다. 단열재 설치와 철근 배근 공정이 진행된 후 콘크리트 타설 공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락 콘크리트 타설
다락 골조를 이루는 모든 곳에는 콘크리트 타설을 대비하여 동바리가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양생이 완료되면 해당 건축물의 골조는 모두 완성됩니다.
지붕 경사면과 옥상난간에도 콘크리트가 잘 타설된 모습입니다. 콘크리트 양생 기간은 보통 2, 3일 정도 소요되며 표면의 균열을 예방하기 위해 적정량의 물을 뿌려주어 수분을 머금은 상태로 양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시 가설물 철거
콘크리트를 버티고 있던 임시가설물인 동바리를 모두 철거한 후의 내부 모습입니다.
동바리와 함께 골조를 지지하고 있던 고임목 역시 철거 후, 크레인을 사용하여 1층까지 옮깁니다. 합판, 고임목과 같은 자재들은 재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트럭에 실어 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내집니다.
다음 편은 내부 배관 및 미장, 창호 설치,
방통 공사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다음이야기] #6. 내부를 튼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