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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1
재미나요 l 우리나라
건축가 천경환
2018.06.29

며칠 전,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에 다녀왔습니다.

 

 

 

 

신용산역에서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지하철과 연결되는 이 통로를, 지상 로비로 직접 연결되는 공식적인 주출입구 못지 않게 중요하다 생각한 모양입니다. 경계를 문이라는 선으로 규정하지 않고, 통로라는 공간으로, 두툼하게 설정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지하철역이나 지하도는 경제성이나 내구성, 그리고 평범한 대중의 보편적인 정서를 의식하여 무난하게 디자인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 식으로 조성된 공간에 길들여진 무딘 감각을 충분히 씻어내고 들어오라는 제스춰로 보였습니다. 마침 회색톤의 반광택은 지하도에서의 광택나는 하얀색 질감과 앞으로 펼쳐질 밝은색의 노출콘크리트 질감 사이의 중간 정도인 것 같기도 합니다.

 

 

 

회사의 성격에 어울리게, 섬세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네요. 레이져로 맞춤식으로 도려낸 패널을 조합하니, 그라데이션 효과 같은 것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배후 가새에 구멍 낸 알루미늄 판을 비스로 고정했는데, 이 정도는 눈에 크게 거슬리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시공성도 좋겠구요.

 

 

 

가까이에서는 알루미늄판의 두께가 확인이 됩니다. 글자로 도려지는 부분 언저리는 투명아크릴 따위로 고정한 듯.

 

 

 

천정 패턴에서 새어 나온 빛이 거리를 두고 벽에 부딛쳐서 빛무리가 생기고, 그 빛무리가 벽 패턴과 겹쳐져서 풍요로운 효과가 연출되네요. 사진으로는 구멍 난 패널 위에 듬성듬성 하얗게 붓터치라도 해놓은 것 같습니다만, 평면 위에 빛이 내려앉은 모습은 물감칠을 한 것과는 분명 다른 느낌입니다. 천정과 벽 사이 모서리 언저리를 관통하고 있을 빛의 궤적과 공간의 부피가 의식됩니다. 디자이너도 이런 상황까지는 아마 예상을 못 했을 것입니다. 대체로 실현된 것은, 상상했던 것 보다 뭐라도 더 많은 것들이 구현됩니다. 좋은 계획에서는 더더욱 그렇구요. 

 

 

 

묵직하고 두툼한 문틀에 아주 작게, 일관된 폰트로 새겨져있는 안내 문구.

 

 

 

열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아케이드. 천정과 바닥의 정사각형 패턴은 조만간 펼쳐질 압도적 풍경을 암시하는, 복선입니다.

 

 

 

일관된 폰트가 새겨진, ‘미러’ 처리되어 존재감을 감춘 안내판도 좋네요.

 

 

 

바닥에도 이어지는 정사각 패턴. 화강석 혼드마감인데, 한국성, 한국의 질감, 한국의 정서를 생각할 때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재료입니다. 오히려 외국 건축가의 작업에서 한국성을 의식하고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노력을 볼 때가 많습니다.

 

 

 

아케이드가 마무리되는 부분에서 로비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옆면을 제작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테인레스판으로 끝내지 않고 두툼한 콘크리트벽을 덧붙였는데, 기성복이 아닌 맞춤옷 같은 느낌으로, 공간 전체, 건물 전체의 품격이 올라가는 효과가 난달까요. 기둥과 벽에서의 질감이 일관되게 반복되어 디자인 개념이 강화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혹시 점검이나 정비의 문제는 없을지 모르겠는데, 다 검토를 했겠지요.

 

 

 

에스컬레이터가 시작되고 끝나는 지점에서는 쉽고 무난한 곡선으로 마무리가 되는데, 단순한 조형으로 이루어진 전체 건물의 디자인 색깔에 잘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오픈하기도 전인데 벌써 이런 흠집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원색의 두툼한 코너 가드 같은 것을 붙인다면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미니멀리즘을 극단으로 밀어붙여 걸레받이 없는 벽, 코너가드 없는 모서리를 만들 요량이라면 감수해야 할 일이겠지요.

 

 

-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

 

원문 : http://jaeminahyo.com/?p=22475

건축가 천경환

손과 발로 풍경을 읽어내는 사람이고
읽어낸 풍경을 꾸준히 기록하는 사람이고
그 기록들을 양분 삼아 디자인을 풀어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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