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들은 한 시대의 문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이고, 그 고민들을 통해서 디자인이 구축되고 건축이 완성됩니다. ARCH166 은 시대의 흐름을 공감하고 사람과 건축의 간극을 좁혀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작업을 통하여 문화의 매개체로서 다가갈 것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승엽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 202 (원효로2가) 한남빌딩 1층
- 연락처
- 070-4907-9916
- 이메일
- arch166@arch166.com
- 홈페이지
- http://arch166.com
미아사거리역 공간 개선
6. 타일 공사
35년 된 지하철 역사의 노후화된 공간. 전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주어진 한정된 예산 내에서 공사 범위를 잡아야 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아볼 때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것은 바닥 마감이었다.
바닥 타일은 종류, 색상, 패턴의 종류가 정리가 되지 않고 있었다. 아마도 그때그때 타일을 메꾸는 수선 시기가 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여전히 깨진 타일이 많아 이용에도 문제도 있었다.
△ 변경 전
△ 지저분한 천정과 형광등도 전체적으로 교체하고 싶었으나 공사비 문제로 다음으로 미뤄두기로 했다
공사 후에도 작업한 티는 별로 안 나겠지만 바닥 타일은 교체하기로 했다. 승객들은 계속 역사를 이용해야 했으니, 야간공사와 단계별 공사로 작업자들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