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들은 한 시대의 문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이고, 그 고민들을 통해서 디자인이 구축되고 건축이 완성됩니다. ARCH166 은 시대의 흐름을 공감하고 사람과 건축의 간극을 좁혀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작업을 통하여 문화의 매개체로서 다가갈 것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승엽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 202 (원효로2가) 한남빌딩 1층
- 연락처
- 070-4907-9916
- 이메일
- arch166@arch166.com
- 홈페이지
- http://arch166.com
2015.10.30_생생 정보통
오늘 DJ사장님의 기쁜 목소리를 들었다. 배수에 대한 앞 땅 소유주의 동의서를 받았다며 혈색이 도는 얼굴로 우리를 맞으셨다. 느끼는 크기는 다르겠지만 거대한 장벽을 겨우 넘어선 기분은 시공하시는 ID소장님이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다가왔다.
오늘은 '하루'의 로고타입을 결정했다. 건축가의 역할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의뢰인의 꿈이 담긴 공간을 만들고, 그곳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험을 완성하는 것. 따라서 브랜딩도 건축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건축계획의 요소와 주변에 드리워진 그림자 그리고 카페의 입면 등에서 발견되는 삼각형을 모티브로 카페 '하루'를 대변할 브랜딩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왔다. 오랜만에... 기분 좋은 캠핑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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