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for APPROPRIATE ARCHITECTURE
'적정한 디자인과 기술을 이용해서 삶의 질은 고급지게 높여주고싶은 이야기'
적정 건축은 적정한 기술과 비용으로 공간적인 품질을 추구합니다. 하이엔드 건축과 집장사의 집으로 양분된 건축계에 의문을 던지며, 클라이언트의 라이프 스타일과 프로젝트 성격에 꼭 맞고 올바른 공간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윤주연
- 설립
- 2016년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87-2 1층
- 연락처
- 02-6333-6441
- 이메일
- office@o4aa.com
- 홈페이지
- http://www.o4aa.com
지난 11월 27일은 평담재의 완공 2주년이었습니다.
하나의 집이 완성되고 조경까지 자리 잡는데 2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첫해의 사계절은 새집에 몸을 맞춰 지내보고, 조금씩 몸에 맞게 주변을 가꾸고 주변도 자리 잡는 시간이 2년. 한낱 그림이었던 것이 재료라는 물성을 갖추어 집이 되고, 자연에 녹아들어 풍격으로 자리 잡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그 시간을 잘 보내온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날 것 같았던 건축물이 이제는 꽤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평담재 완공 2주년에 맞춰 "전원속의 내집"과 “ebs 건축 탐구 집”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집의 의도를 충실히 살려 지어주신 시공사 이든하임 김영수 사장님.
건축 안에 작은 건축인 붙박이장 등 가구를 잘 만들어 주신 가인 최희영 실장님.
온기의 디테일을 불어넣어 준 동네목수 대패소리 최장호 목수님.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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