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발로 풍경을 읽어내는 사람이고
읽어낸 풍경을 꾸준히 기록하는 사람이고
그 기록들을 양분 삼아 디자인을 풀어내는 사람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천경환
- 설립
- 2011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150-5 깊은풍경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2-525-0429
- 이메일
- lazybirdc@naver.com
지난 2월19일, 물결지붕집이 한국일보 문화면 ‘집 공간 사람’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2월15일의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기사를 위해, 강지원 기자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집에 얽힌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기자님은 자신을 비전문가라며 겸손해하셨지만, 여러 주택을 취재하신 경험 때문인지 이해와 공감이 빠르셨고, 설명하는 입장에서 참 편했습니다.
취재 당일, 가장 중요한 인터뷰이는 건축주였습니다. 매우 진솔하고 여유롭고 세련된 태도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을 통해 새로 얻게 된 즐거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 새삼스럽게 배운 것이 많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하우스컬쳐 김호기 소장님이 언급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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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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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풍경]’물결지붕집’ 한국일보 문화면 소개 | 2020/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