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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탑 건축사사무소
건축은 일상을 공간으로 사유하는 미학입니다.
때론 음악처럼 빛과 공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이고, 소설처럼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설계는 더욱 섬세하고, 예민하고, 민감해야 합니다. 모든 감각으로 움직임, 소리, 냄새, 맛, 질감까지 관찰하고 사색하여 공간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사람을 통해 일상 속의 미학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러한 공간의 즐거움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 ATOP의 건축철학입니다.
때론 음악처럼 빛과 공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이고, 소설처럼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설계는 더욱 섬세하고, 예민하고, 민감해야 합니다. 모든 감각으로 움직임, 소리, 냄새, 맛, 질감까지 관찰하고 사색하여 공간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사람을 통해 일상 속의 미학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러한 공간의 즐거움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 ATOP의 건축철학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정한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5길 9-4 (성북동1가, 정주빌딩) 3층
- 연락처
- 02-902-3872
- 이메일
- atoparch@atopar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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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상자(Memory Box)
'기억의 상자'는 구 도청 앞 분수대의 지하 아케이드에 설치되어있다. 이곳은 1980년 광주민주항쟁을 기념하는 대표적인 장소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기억에 관한 급진적인 대비를 이루어 수직적인 긴장을 자아낸다. 하나는 공식적인 정치적 '기억'을 대변하는 데 비해 다른 하나는 다수의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들을 대변하는 다이내믹한 아카이브이기 때문이다. 이 설치는 공적인 것과 친밀한 것, 이 도시의 역사가 지닌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의 경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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