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22 건축사사무소
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고, 손때가 묻어 적당히 사용한 흔적이 느껴질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건축을 포함한 많은 것들이 본래의 수명을 다하지 못한 채 사라지고, 그 자리엔 빠른 속도로 새로운 것들이 들어섭니다. 다른 것에 비해 건축물은 큰 몸집을 지니고 있어, 한번 짓거나 철거할 때에 수많은 에너지와 돈, 시간, 사람의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건축물을 계획할 때에는 신중할 수밖에 없고, 지어진 건축물은 오랜 시간 사람들의 삶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스튜디오22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22세기를 살아갈 누군가에게도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건축을 기반으로 드로잉, 가구, 인테리어, 조경 등 우리의 삶과 마주한 부분들로 디자인 영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스튜디오22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22세기를 살아갈 누군가에게도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건축을 기반으로 드로잉, 가구, 인테리어, 조경 등 우리의 삶과 마주한 부분들로 디자인 영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동우
- 설립
- 2020년
-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68 (마곡동) 마곡747타워 1313호
- 연락처
- 02-6925-2201
- 이메일
- studio22kr@gmail.com
- 홈페이지
- http://studio2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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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어반힐즈
사회가 복잡하고 그 삶이 다양하다. 특히 도심일수록 다양한 기능이 한 건물에 들어간다. 복합적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에 채워진 기능들은 다른것으로 대체된다. 내부의 쓰임새는 경제여건이 변하고 인구유형이 바뀌면서 또 어떤 형태로 탈바꿈할지 모른다. 건축은 그렇게 변화무쌍한 여러기능을 담아낸다. 또 많은 상황여건을 반영해서 세워진다. 땅값, 공사비, 향후 수익성, 내구성, 미적만족감등등 여러상황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태어나는 것이 건축이다. 여기 성북구 안암동 어반힐즈는 근린생활시설, 원룸형 다세대-수익형, 그리고 건물주가 살게되는 단독주택이 계획되었다. 보문역에서 고려대학교 병원쪽 넘어가는 언덕에 있어서 어반힐즈라 이름붙였다.
통상 원룸형 다세대가 저가형 주택으로 인식되지만 여기서는 마치 호텔같은 느낌의 건물 속에 넣고자 하였다.그래서 원룸 다세대지만 다세대가 아닌 마치 레지던스 호텔처럼 보여지면 좋겠다는 의도이다. 여러가지 복잡다단한 프로그램을 한곳에 모아 모두를 만족하기엔 힘들지만, 그래도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는 건축이 되기를 바란다. 2017년 후반이면 완성될것이다. 새것이지만 옛것처럼 보이지고 또한 옛것이지만 마치 새것처럼 경험하는 그런 건축이길 바란다. - 이관용
완공 이야기 >>
통상 원룸형 다세대가 저가형 주택으로 인식되지만 여기서는 마치 호텔같은 느낌의 건물 속에 넣고자 하였다.그래서 원룸 다세대지만 다세대가 아닌 마치 레지던스 호텔처럼 보여지면 좋겠다는 의도이다. 여러가지 복잡다단한 프로그램을 한곳에 모아 모두를 만족하기엔 힘들지만, 그래도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는 건축이 되기를 바란다. 2017년 후반이면 완성될것이다. 새것이지만 옛것처럼 보이지고 또한 옛것이지만 마치 새것처럼 경험하는 그런 건축이길 바란다. - 이관용
공사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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