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한준 건축사사무소
조한준건축사사무소(JoHanjun Architects)는
젊은 건축가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구체화시키는 건축디자인 집단입니다.
건축을 구축하는 과정속에서 그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밀접한 유대관계와 작업을 통해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며, 그 결과에 대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젊은 건축가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구체화시키는 건축디자인 집단입니다.
건축을 구축하는 과정속에서 그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밀접한 유대관계와 작업을 통해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며, 그 결과에 대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조한준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87-1 (성북동, 백강빌딩) 4층
- 연락처
- 02-733-3824
- 이메일
- jun@the-plus.net
- 홈페이지
- http://the-plus.net
The Cafe Bon-일원본동주민센터
주민센터의 복도에 가까운 크기의 로비공간을 확장해 주민들의 동선이 많은 이 곳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기존에 사람들이 오가는 동선만 존재하던 공간은 조금 더 편한 동선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혹은 작지만 특별한 프로그램을 삽입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흔히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기능을 담기 위해 실을 만들고 실을 만들기 위해 벽체를 세운다. 동선만 존재하던 이곳에 기능을 담기 위한 벽체를 세우는 일은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그 기능을 충분히 담아내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기능을 담는 방식을 벽체를 구획하는 방법에서 벽체의 성격을 수직으로, 수평으로 그리고 바닥으로, 천정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전체적으로 Black과 Wood 두 가지의 다른 재료의 Strip이 기존의 동선을 담아냄과 동시에 새로운 기능을 담고 있다. Black Strip은 기존 동선을 담아내, 출입구와 문화센터, 문화센터와 동장실, 동장실과 화장실, 그 중간의 작은 도서관을 연결한다. Wood Strip은 새로운 기능을 담아내, 창가의 테이블, 긴 벤치, 벤치와 벤치 사이의 소파와 책장 등을 연결한다. 이 두 가지 Strip이 바닥, 벽, 천정으로 연결되어 벽의 구획 없이 기능을 서로 나누어 담고 있다. 자연스럽게 두가지 흐름을 따라가면서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차를 마시며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카페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완공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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