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들은 한 시대의 문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이고, 그 고민들을 통해서 디자인이 구축되고 건축이 완성됩니다. ARCH166 은 시대의 흐름을 공감하고 사람과 건축의 간극을 좁혀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실험과 작업을 통하여 문화의 매개체로서 다가갈 것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승엽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 202 (원효로2가) 한남빌딩 1층
- 연락처
- 070-4907-9916
- 이메일
- arch166@arch166.com
- 홈페이지
- http://arch166.com
2016 여수 단독주택 신축설계(in Progress)
2016.05 설계의뢰
남서쪽으로 멋진 여수 바다가 보이는 대지에
단독주택을 신축하려 합니다.
2016.06 (1) 세가지 대안
꼼꼼하게 적은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충족시키면서 남동쪽도 좋지만,
남서쪽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대안들을 작성해봅니다.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대부분의 지붕을 경사지붕으로 계획하여야 하는 상황.
오픈스페이스의 배치도 도로 쪽으로, 인접대지와 연계되도록 해야 합니다.
대안-1
≫ 지붕에 천창을 설치하여 내부로 빛을 유입
≫ 1층 상부를 OPEN하여 2층과 시각적 소통이 가능한 공간 계획
≫ 2층 발코니를 설치하여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휴식 공간 계획
대안-2
≫ 2층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창을 계획
대안-3
≫ 경계이자 입구성을 만들어 주는 Frame을 설치
2016.06 (2) 현재 대지 사진
대안 1이 제일 좋으시다면서, 현재의 대지 사진을 보내주셨다.
이미 완공된 남서쪽의 집과, 공사 중인 남동쪽의 집 사이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크게 줄어들었다...
다른 집들마저 완공되면 바다를 보기 위해 까치발을 들어야 할 상황.
주변 주택들을 살펴보니 지구단위계획 중 지켜지지 못한 항목들이 다수 눈에 띈다.
어떻게 해야 대지의 장점을 살려 좋은 집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시작한다.
2016 모형사진
이 설계안 같은 건축주에 의해 전주에도 유사한 형태로 계획될 예정이다.
[그리드에이 건축사사무소] “2016 여수 단독주택 신축설계 (in Pro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