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음악처럼 빛과 공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이고, 소설처럼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설계는 더욱 섬세하고, 예민하고, 민감해야 합니다. 모든 감각으로 움직임, 소리, 냄새, 맛, 질감까지 관찰하고 사색하여 공간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사람을 통해 일상 속의 미학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러한 공간의 즐거움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 ATOP의 건축철학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정한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5길 9-4 (성북동1가, 정주빌딩) 3층
- 연락처
- 02-902-3872
- 이메일
- atoparch@atoparch.co.kr
창동 신경제중심지 공공미술
Sounds, 4rest (사운즈 포레스트)
작가이자 건축가인 최윤영과 건축사 권이철이 한 팀이 되어 이곳에 Sounds 4rest라는 소리숲을 만들었다.
사운즈 포레스트는 일종의 소리숲으로 창동의 과거 장소성인 마들평야, 플랫폼창동61의 건축형태인 컨테이너와 현재 컨텐츠인 음악에서 출발하였다.
서울의 곡창지대였던 마들평야는 1986년 상계신시가지개발로 사라졌고, 그 자리에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이러한 과거 마들평야의 풍요를 플랫폼창동61, 2층 데크에 삽입하여 현재로 불러내온 작품이다. 기존 컨테이너 건물의 슬라브가 마들평야의 논두렁이 되었고, 그곳에 약300개의 모판을 심어 모내기를 하였고, 1986개의 벼를 키워 숲을 만들었다. 그리고 논밭의 허수아비처럼 윈드차임을 설치하여 산책 중에 풀피리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한 공간미술 작품이다.
건축개요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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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
건축면적 | |
건폐율 | |
구조 | |
최고높이 | |
시공 | 갓고다건축사사무소 |
용도 | 설치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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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
연면적 | |
용적률 | |
주차대수 | |
사진 | 이한울 |
설계 | 갓고다건축사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