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음악처럼 빛과 공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이고, 소설처럼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설계는 더욱 섬세하고, 예민하고, 민감해야 합니다. 모든 감각으로 움직임, 소리, 냄새, 맛, 질감까지 관찰하고 사색하여 공간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사람을 통해 일상 속의 미학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러한 공간의 즐거움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 ATOP의 건축철학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정한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5길 9-4 (성북동1가, 정주빌딩) 3층
- 연락처
- 02-902-3872
- 이메일
- atoparch@atoparch.co.kr
프로젝트 : 인테리어/컨설팅
위치 : 서울특별시 연남동
용도 : 카페
디자인 : LOW CREATORs
디자인기간 : 2016.02
상태 : 인테리어 컨설팅
연남동 막혀있는 골목 속에서 숨은 길을 발견하다.
숨은 길은 마을의 숨통이 되고, 휴식이 되고, 이야기가 되고, 추억이 된다.
작은 카페는 카페가 아니라 숨겨진 길이다.
site(대상지)
Low의 시선 _ 숨은 길(Hidden Road)
막다른 골목길은 끝이 아니라 길이 숨겨져 있어 보이지 않았던 것 뿐이다.
숨은 길은 공목으로서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이웃들의 숨은 휴식처가 되고,
만남의 장이 되고, 놀이의 장소가 된다.
또한 외부인에게는 뜻밖의 발견의 장소가 된다.
end → hidden
alley + streetlight + window + graffiti
1. alley(골목)
nostalgia(향수) rest(휴식)
2. streetlight(거리조명)
warm(따뜻함) natural light (자연 그대로의 빛)
3. window(창문)
communicate(소통) connection(연결)
4.graffiti(낙서)
wit(위트) fun(재미)
plan concept (평면 컨셉)
plan(평면도)
space concept(공간 컨셉)
perspective-1
perspective-2
perspective-3
한정된 예산으로 어떻게 디자인을 해나갈 수 있을까?
라는 과제를 안고 시작한 project...
BUT!!!부끄럽지만...
기획 단계에서 접어야만 했던 아쉬운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