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음악처럼 빛과 공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이고, 소설처럼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설계는 더욱 섬세하고, 예민하고, 민감해야 합니다. 모든 감각으로 움직임, 소리, 냄새, 맛, 질감까지 관찰하고 사색하여 공간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사람을 통해 일상 속의 미학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러한 공간의 즐거움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 ATOP의 건축철학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정한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5길 9-4 (성북동1가, 정주빌딩) 3층
- 연락처
- 02-902-3872
- 이메일
- atoparch@atoparch.co.kr
[망고랑 귤이랑 오픈 직전]
인테리어는 다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
이제 망고랑 귤이랑 매장을 오픈하려 한다.
제주 과일 판매 매장이 한켠에 마련되었고,
매장 자리에 앉아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정리되었다.
그 과일을 직접 사서 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
가게 운영이 처음인 사장님의 앞선 불안감이
오픈 시간을 자꾸 늦춰지게 했다.
일단 한 주 동안 시음 기간이다.
무료로 커피와 생과일쥬스를 마실 수 있다.
밖은 쨍하니 더운 여름이다.
서귀포 시내를 지나시다가 시원한 제주 생과일주스를 마시고 쉬다가 이동하면 좋을 듯~
이번 주부터...
어쨌든 늦어도 다음 주부터는 과일들도 가득 보유할 예정이다
" 망고랑 귤이랑~ 제주산 과일가게입니다.
다들 오셔서 생과일주스 한 잔씩 하고 가세요~~"
[망고랑 귤이랑 오픈]
드뎌 망고랑 귤이랑 매장이 오픈했다.~~~**
과실수에서 갓 수확된 신선한 과일들을 만날 수 있다.
혹자는 다른 과일들은 섞지 말고 정말로 망고랑 귤이랑만 하라고 하지만,
일단 초반에는 여러 가지 자리를 잡아보고 있는 중이다.
과일을 직접 골라서 건강한 음료수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직접 만든 소품들이 어색한 듯 어울린다.
어쨌든 과일이 주인공이니깐..
사장님.
잘 되실 겁니다.~~~^^
친구가 직접 만들어 보냈다는 슈퍼영웅 캐릭터 소품들도 지켜주잖아요..^^~
제주에 망고주스를 파는 곳은 많지만,
제주에서 직접 생산되는 망고를 보유하고 주스를 만드는 곳은 드물다.
하지만 여기는 100% 제주산 망고를 쓰고 있다. 아직까지는....
너무 장사가 잘 돼서 제주 망고 수급이 어려워지면 전략을 바꿔야겠지만,
단가를 줄이려고 수입산을 쓰지는 않는단다.
제주산 애플망고만 사용하는 것도 이곳의 경쟁력~~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이제 가게 문을 열었으니, 꿈꾸는 미래로 달려가기를......
"아자아자 파이팅!!! ^^"
프로젝트 : 과일가게&카페 인테리어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 19
오픈시간 : 매일 07:30~22:00
사진 : nadaum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