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음악처럼 빛과 공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이고, 소설처럼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설계는 더욱 섬세하고, 예민하고, 민감해야 합니다. 모든 감각으로 움직임, 소리, 냄새, 맛, 질감까지 관찰하고 사색하여 공간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사람을 통해 일상 속의 미학으로 자리 잡게 되고, 그러한 공간의 즐거움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 ATOP의 건축철학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정한
- 설립
- 2012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5길 9-4 (성북동1가, 정주빌딩) 3층
- 연락처
- 02-902-3872
- 이메일
- atoparch@atoparch.co.kr
2014년 5월 셋째주, 골조가 마무리 되었다고 해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참 서울에서 멀긴 멀군요...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아직까지는 무리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이제부터입니다.
빠듯한 예산으로 벌써부터 시공자 대표분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저 또한 그렇구요..
어쩌겠습니까... 여기까지 온이상 모두 힘을 합해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
- 5월29일 -
현장에서 협의된 부분 스케치
옥상 파라펫까지 창호가 올라가서 방수턱에 대해서 현장에서 목수님들과 같이 고민한 흔적입니다.
결론은 역시 경험이 많은 분들의 말을 듣는 것이 나중에 우환이 없다는 것...!!
설계자와 시공자와의 긴밀한 협의가 건축은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