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형태를 공간이라는 도구로 구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 감성의 공유.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참건축의 의미 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고영성, 이성범
- 설립
- 2011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동 55 1층
- 연락처
- 070-8683-0029
- 이메일
- destiny0913@daum.net
Designer 박성일 / 선 아키텍처
Location 경기도 광주시
Site Area 110.39㎡
Year 2013년
경기도 광주시에 작업실 디자인을 제안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자연 속의 대지이기에 자연을 이기고자 하는, 혹은 나의 모습을
밖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자연 속에 묻힌, 자연과 동화된 작업실이 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박공지붕의 목조건물을 생각했고, 출입구가 있는 건물의 서쪽은 박공지붕의 처마를 빼고,
남쪽은 지붕을 연장시켜 눈이나 비, 그리고 따가운 빛을 피하는 동시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의 소통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내부 인태리어 또한 목재를 활용하며,
박공지붕의 형태가 내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 공간을 계획했습니다.
도로와 면하는 대지이지만 도로와는 거기를 두어 자연과 더 가까워지도록 했습니다.
내부 실은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만을 계획했습니다.
작업실, 화장실 정도입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작업실을 만들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