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형태를 공간이라는 도구로 구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 감성의 공유.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참건축의 의미 입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고영성, 이성범
- 설립
- 2011년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동 55 1층
- 연락처
- 070-8683-0029
- 이메일
- destiny0913@daum.net
'건축의 소멸 : 소록도를 생각하다' 의 전시에 참여하여 작업했던 전시를 위한 설치작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는 전시에서 나오는 페기물에 대한 고민과 활용방안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전시는 그 사용과 목적에 따라서 공간의 구성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공간을 구성할 떄 필요한 행위가 발생되고 전시가 끝나면 구성되었던 것들은 페기물로 존재하게 된다.
얼마나 소모적이고 환경에 불필요한 것인가? 라는 물음이 들었다.
전시에 사용한 것들을 다시 재사용하는 방안을 생각하였다. 1) 독립적이며 2) 모듈의 형태를 가지고 3)조립과 해체가 용이할 수 있어야 한다.
재료의 선택 또한 흔히 구할 수 있도록 하고 부분의 파손이 있을 경우 대체 가능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