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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이건축사사무소
피앤이(P&E) 건축사사무소
People(人) + Environment(環境)
사람 + 환경
Architecture + Interior design
'P&E'는 건축을 함에 있어 '사람과 환경'이 존중되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Architecture is an Attitude for Pepole and th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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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양승은
- 설립
- 2014년
- 주소
- 울산 중구 성안11길 11 (성안동) 피앤이 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52-248-2104
- 이메일
- ihometree@naver.com
- 홈페이지
- http://www.피앤이건축.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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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끌레르 #08. 개화동주택 리모델링_옥상방수, 조적, 미장
옥상방수
끊이지 않고 고쳐야 할 집수선 부분, 부분들... 그 중에서도 누수, 습기 등 물을 잡는 것은 실내를 꾸미기 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일기예보를 보며 맑은 날이 계속되는 날짜를 택해 방수공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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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가설구조물있던 곳은 철거하고 외부 테라스로 이용하려 한다. 실내였던 이곳은 물 구배부터 다시 잡아야 했다. 시멘트를 옥상에서 직접 배합하여 자연스럽게 물구배가 되도록 타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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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옥상 테라스 부분의 오래된 방수층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뜯어냈다. 방수를 하기 전 바닥면 정리와 청소, 습기제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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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방수층을 날카로운 칼날로 긁어 제거한 후, 글라인더로 갈아서 최대한 벗겨낼 부분은 벗겨내고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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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원인이 분명해보이는 균열부분은 더 크게 브이커팅으로 깍아내고, 방수시멘트로 메꾼 후 우레탄 실리콘으로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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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부위가 물줄기와 같은 독특한 문양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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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사이 매지가 떨어져 나간 부분들도 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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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벽체를 철거한 부분으로도 구조체와 벽돌사이 빗물이 많이 들어갈테니 시멘트로 메꾸어준다. 추후 빗물이 들어갈 것 같은 부분들은 후레슁을 다 둘러 주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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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방수는 우레탄 방수로 상도, 중도, 하도 세 공정에 의해 진행 되었다. 하도는 기존 옥상 바닥면과 중도 사이에서 서로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한다. 투명한 색상으로 딱딱하게 굳으며, 바르고 나면 젖은 듯한 색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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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는 실제 방수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보통 녹색의 우레탄 방수제를 많이 쓰는데, 이 곳은 회색 중도를 하기로 했다. 2차에 거쳐서 두툼하게 칠해져 고무판이 얹혀진 것 처럼 방수막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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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부터 중도처리를 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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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2차례 중도액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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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상도를 발라준다. 상도는 햇빛이나 외기로부터 중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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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미장 공사
끝 나지 않을 것 같은 벽지 떼기 작업. 수십장이 겹쳐진 벽지는 대략 뜯어냈지만, 벽에 찰삭 달라붙은 벽지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 마지막 종이 자욱까지 없애려 우리 가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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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떼는 작업은 다른 인부에게 부탁할 수도 없다. 시공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그 위로 벽지를 바르면 되니 그냥 놔두라도 하지만 찜찜한 사람이 뜯어낼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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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층에 거쳐 2층도 완벽하게 벽지게 제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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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조적, 미장공을 불러 집 구석구석 빈 틈에 메꿈이 작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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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때 땅에 있던 물이 지하 출입 계단 벽면으로도 타고 내려와서, 이 부위도 다시 벽체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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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옆 창고도 마찬가지 조적,미장 보강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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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누수를 막기 위해 건물 주변 바닥도 다시 미장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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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옥상, 건물주변을 정리하며 방수작업을 한 후, 오랜 기간동안 내부에 누수가 없는지 체크를 했다. 일단 물이 새는 부분이 없어졌으니 다행이다.
이제 실내 공사를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