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한지영, 황수용
- 설립
- 2016년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0길 15 라이프건축사사무소
- 연락처
- 010-6729-0226
- 이메일
- zoo@me.com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이렇게 토리코티지 하시시박 프로젝트를 보여 드릴까 합니다.
조형도 공간도 흥미로운 프로젝트이니 관심있게 지켜 봐 주세요~!!
시작합니다~!!
여러 현장을 돌다 어둑해져서 들른 현장. 조금 무섭지만 그래도 간다~!!!
당연히 누가 있을리 없습니다. 그래도 빠르게 한번 현장을 둘러 보러 들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이제 거푸집은 다 해체 하였고 내부에 동바리도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진입마당의 모습입니다.
조천 마을의 야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야경을 혼자 본다는게 그저 아깝기만 합니다.
처음 하시시박과의 콜라보를 기획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던 부분중 하나가 프레임을 통해 조천의 풍경을 액자처럼 바라 보는것이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제주 마을의 야경을 이렇게 담을 수 있다는것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이미 어둑해진 현장, 진입마당에서 한번 둘러 봅니다.
멀리 보이는 만세운동기념탑이 보입니다. 저쪽편에 가벽이 서게 되는데 저 삼일운동 기념탑때문에 개구부를 만들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현장에 와서 보면 가끔 생각지 않은 곳에 변경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마당을 둘러싸고 보이는 개구부들... 조천 마을과 앞바다가 액자처럼 보입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조천 마을 뷰.
어두워서 흔들 흔들 사진이 나왔지만 복도를 지나 거실로 향해 봅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뷰.
거실에서 바라 본 진입 마당의 모습입니다.
이 집은 주경 뿐만 아니라 야경도 너무 매력 있어 이렇게 어둑한 시간에 가서 보는 뷰도 너무 좋습니다.
어두운 주방의 모습입니다.
주방을 지나 풀쪽으로 나와 봅니다. 조천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1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실내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군데 군데 외부와 연결 되어 있는 테라스 공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분명~!!! 테라스 맞습니다. 흐흐
저녁에 오니 으스스 합니다만... 그래도 현장을 봐야 하기에 늦어도 옵니다.
이제 막 거푸집을 해체해서 현장이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본건물의 골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몇일 뒤 다시찾은 현장.
무엇인가 바뀐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처음 계획 했었던 가벽 기초 작업을 위해 거푸집과 철근 배근작업이 끝났습니다.
쭉 길을 따라 늘어선 가벽의 기초 입니다.
본건물은 골조가 끝나고 가벽 부분 거푸집 작업이 한창입니다.
아뜨리움쪽에 서서 보면 저 가벽이 뒷 풍경을 막아 서겠지만, 또 한편으로 아주 아늑한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1층 중정과 그너머 보이는 방입니다. 아직은 어디가 중정이고 어디가 방인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2층으로 올라 오니 탁 트인 개구부로 조천 마을과 앞바다가 펼쳐집니다.
낮에 와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거실로 이동중.
거실에 서서 세워질 가벽과 외부 풍경을 바라봅니다.
다시 주방으로 오면 2층 마당이 보이구요.
그 중심엔 삼각형 형태의 중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실의 개구부도 보입니다.
여기저기 풍경을 담고 있는 프레임들.
또 다시 몇일이 지났습니다.
가벽 기초가 끝났습니다. 오늘은 사무실 식구들이 총출동 했는데요.
날씨가 좋아 그런지 콘크리트가 깨끗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뜨리움과 중정 사이에 복도가 있고 1층엔 두개의 방이 위치 합니다. 오른쪽이 아뜨리움 왼쪽이 중정입니다.
중정에서 보는 뷰입니다. 중정을 중간이 두고 프라이빗한 각 실들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조금 특이 하게 2층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1층에 프라이빗한 공간들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중정은 이렇게 삼각형 모양입니다. 어느정도 비계들이 정리 되고 거푸집도 정리 되니 한결 밝아진 느낌입니다. 외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 갑니다.
이쪽은 내부 계단을 통해 올라 오고 있군요.
내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 오면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현관을 통해서도 말이죠.
파노라마 액자같은 모습의 주방창.
맑은 날 바라보는 만세운동 기념탑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마지막까지 가벽이 가려지는 저 부분에 개구부를 뚫어야 하나 고민 했습니다.
맑은날 그림같은 조천 풍경.
제주의 하늘이 이렇게 청명한 날이 몇일 안되는데.... 정말 날씨 좋습니다.
수영장쪽에서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그냥 평범한 공간은 아닙니다. 삼각형이라 그런것이겠죠?
저 비계가 없으면 정말 풍경화 같은 느낌이겠죠?
토리코티지X하시시박 현장은 이제 골조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어서 빨리 골조가 마무리 되고 마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궁금해 주셔서 항상 감사 드립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2016년이 가기 전에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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