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 시, 집 가,
시가건축은
건축의 사회적책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합리적인 공간을 추구합니다.
더불어사는 삶의 공간과 기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최재혁
- 설립
- 2015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63 (성북동) 1층
- 연락처
- 02-743-2439
- 이메일
- ciga_architects@naver.com
- 홈페이지
- http://
TONE studio
톤스튜디오는 성산동의 주택가 한자락에 계획된 소규모 레코딩 스튜디오다. 녹음실 용도로 신축하는 건물이었기에 평면/입면/단면 계획, 그리고 전기, 설비, 마감공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계 과정을 음향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녹음실 음향설계에서 공간의 폭과 길이 높이 비율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평면과 단면을 계획함에 있어 이런 요소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다. 대형 녹음 공간 확보를 위한 6m의 천장고가 확보되는 지하층과, 방음 공사 이후 천장고 2.6m 이상이 확보되어야 하는 각층의 컨트롤 룸과 레코딩 룸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폭이 넓지 않은 이면도로에 면한 대지인데다 지반조건도 좋지 않아 높은 층고의 지하층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았고, 더구나 주택가이기 때문에 일조사선의 제한으로 높은 층고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하와 1층 레코딩 룸 레벨을 60cm 다운시켜 높이를 확보하고 3층의 일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남측면에 믹싱룸을 배치하여 45cm 정도의 층고를 높여 계획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상대적으로 층고가 낮아도 되는 휴게실과 사무실을 3층의 일조가 적용되는 부분에 배치하였다.
크지 않은 대지에 정해진 크기의 이상의 녹음실과 휴게실, 주택을 계획해야 했기 때문에 평면 효율이 중요했다. 각층의 레코딩룸과 컨트롤룸은 음향 설계에 의해 발생하는 코너부 데드 스페이스를 없애고 코너부를 사면으로 계획하였고, 후면에 발생하는 공간을 설비 및 기타 시설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결과적으로 레코딩룸과 컨트롤룸은 음향적으로 이상적인 8각 형태로 구성하여 음향마감 공사시에 낭비되는 면적을 최소화하였고, 외관에서도 조형적으로 드러나는 이러한 8각 형태의 특징적인 평면은 스튜디오 건물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건축개요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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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하1층, 지상5층 |
건축면적 | 96.70㎡ |
건폐율 | |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
최고높이 | |
시공 |
용도 | 레코딩스튜디오 + 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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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162.00㎡ |
연면적 | 398.35㎡ |
용적률 | |
주차대수 | 3대 |
사진 | 류인근 |
설계 | (주)요앞 건축사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