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 시, 집 가,
시가건축은
건축의 사회적책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합리적인 공간을 추구합니다.
더불어사는 삶의 공간과 기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최재혁
- 설립
- 2015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63 (성북동) 1층
- 연락처
- 02-743-2439
- 이메일
- ciga_architects@naver.com
- 홈페이지
- http://
8월 16일 금요일 맑음
(아시바 3품, 목수 2품)
오전 비계공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시바 작업은 오전 중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일단 한 개 층 높이만 작업!
* 아시바 (= 비계)
아시바는 비계의 현장용어로, 비계란 건축공사 때에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을 의미합니다.
정화조 벽체 및 뚜껑 마무리를 해야겠죠?
추후 자재를 쌓아놓을 자리이기에 뚜껑 작업을 급하게 진행하게 되었네요~
[정화조 뚜껑 거푸집 공사 중]
정화조 뚜껑 철근작업에 튼튼한 구체 형성을 위해( 탱크 태울 정도--;)
D13~D22 다양한 철근 배근
김목수님의 아이디어로 펌프카 없이 타설로를 만들어 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타설 중 타설로 붕괴ㅠㅠ
공그리를 삽으로 퍼제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ㅋㅋ
[타설로 작업 중인 김목수님과 김또깡]
[레미콘 타설 완료 모습입니다 ^^]
8월 17일 토요일 맑음
(가설펜스 : 3품)
오늘의 작업 내용 :
석분(돌가루) 한 차, 정화조 정면부 되매우기 작업 (홍/김 삽질)
펜스 정면부- 새 차음판 설치 / 그 외 중고 설치
송파 로고 및 이미지, 개요 쉬트지 부착
[차음판 설치 중]
[차음판 설치 중인 김또깡ㅎ]
[차음판 송파 어트랙티브 씨티ㅋ 쉬트지 부착]
[설치 완료된 차음판 전경]
8월 19일 월요일 맑음
(목수품 : 3품 4시 이후 추가 1품)
오늘의 작업 내용 :
목수 형틀 거푸집(외벽) 작업
작업방향-벽체 거푸집 선시공 후 크레인으로 떠 세우기 작업
크레인 16톤이 왔으나 포기, 익일 오전 6:30 30톤 크레인 작업 예약
정화조 앞부분 되매우기 작업 (자재 공간 마련/정돈)
폼 자재 및 반생 핀 스티로폼 자재 반입
* 반생 : 현장에서 사용하는 철선
[야기리 작업중]
8월 20일 화요일 맑음
(목수 4품, 철근 7품, 설비 2품)
참으로 긴 하루임에…
오늘 하루도 아무 탈 없이 하루 일정을 소화했네요...
오전 6:30 30톤 크레인이 도착했습니다.
임무수행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긴장 속에 첫 번째 거푸집을 올려냅니다..
"무난히 장착!"
이어서 두 번째..세 번째 월 거푸집 또한 미션 완료!
참고로 이동식 크레인은..
[30톤 크레인 야기리 뜨기 작업 중]
[야기리 설치 완료]
이어서 단열재(스티로폼) 작업!
사실 허가는 40밀리 열반사 단열재로 받았으나 작업상 그리고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50밀리 스티로폼에 6밀리 열반사 단열재를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열관류율은 충분히 검토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열관류율
열관류에 의한 관류 열량의 계수로,
단위 표면적을 통해 단위 시간에 고체벽의 양쪽 유체가 단위 온도차일 때 한쪽 유체에서 다른쪽 유체로 전해지는 열량
[단열재 선시공 중..]
[단열재 시공 완료 및 창 개구부 거푸집 작업]
설계단계에서 우리가 고민했던 부분이 동/서측 대지안의 공지입니다.
550밀리~580밀리 정도의 공간이 전부였기 때문에 외벽마감이 전벽돌인 걸 감안하여
80밀리 이상의 단열재가 붙을 경우 법적 대지안의 공지 규정에 어긋났었습니다.
앞으로 단열기준이 강화되어 중부지방 가등급 120밀리 인걸 생각할 때
우리를 포함해 설계자들은 앞으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공 또한..
오후 시간 철근님들이 도착하였습니다.
배근 작업이 높은 층고로 인해 조금 더디네요… 그래도 꼼꼼히! ^^
오늘따라 기둥부 D22 철근이 두꺼워 보입니다..
[기둥부 이음 배근 중]
[기둥부 대근작업]
[벽배근 간격 나누기작업]
층고 3.9미터를 감안하여
피트 아시바 4대를 판넬 가게 사장님 및 권동혁 소장님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겐 참으로 고마운 분들입니다~! ^^
감사합니다~
이어서 250밀리 폼타이(벽) 450밀리(기둥) 작업
기존에 받아놨던 철근이 조금 모자라 보입니다.. 익일 오전 철근을 추가시키기로 하고..
오늘 하루도 감사히 마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 폼타이
벽 등의 콘크리트 시공에서 상대하는 거푸집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볼트.
정화조 쪽 적재공간이 우리들의 쉼터가 되었네요^^
[서측 야기리 뒷면]
8월 21일 수요일 맑음
(목수 3품 전기 3품 설비 2품 철근 5품)
햇살이 매우 뜨거운 날입니다.
온몸에 힘이 쫙 빠지네요..
그래도 공사는 진행됩니다~
오전 일찍 2층을 대비한 철근을 받으며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늘 일정은 오전 목수 품타이 작업
철근 배근 및 설비/전기 작업이 있습니다.
철근배근이 조금 늦어져 목수님들의 내부 폼작업은 익일로 미루기로 하였습니다.
[폼타이 작업]
[철근배근 작업 중]
[물똥이 설치된 모습(골조에 인입)_동측전면]
[물똥이 설치된 모습(골조에 인입)_서측전면]
[외부로 꺾여나가게 될 물똥이]
[전기님들의 TV,통신 분전함, 계량기함 설치 중]
[전기님들의 TV,통신 분전함 계량기함 설치완료]
안쪽 폼을 치기 전 홍/김의 중요한 임무가 있습니다.
이어 치는 부분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 – 콘크리트를 일체화가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어칠 부분 물청소]
슬슬 여기저기 임대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높은 층고와 건물을 통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인 본 건물에 어떤 사업이 잘 어울릴까요??
8월 22일 목요일 맑음
(목수 6품)
주 작업 내용 : 내부 폼 작업 및 석고(보) 거푸집 작업, 계단 거푸집작업
내부 거푸집 작업에 들어갑니다.
3.9m 층고에 주문한 유로폼을 잘라야만 했습니다.
똥가리 폼을 800씩 커팅 해대는 노고를 감수해야만 했죠..
그것 때문에 품도 많이 늘어나고 일할 양이 많아져 작업이 순탄치 만은 않았습니다.
똥가리 커팅!
[내부 거푸집 작업]
[계단 거푸집 골조 작업]
[거푸집 보강 파이프 작업 (1)]
[거푸집 보강 파이프 작업 (2)]
[거푸집 보강 파이프 작업 (3)]
[거푸집 보강 파이프 작업 (4)]
[거푸집 보강 파이프 작업 (5)]
오늘의 관건은 석고를 다 올리느냐 마느냐였습니다..
두 개 짜고 나니 어느덧 시간은 시마이..
익일은 비가 100밀리나 온다는데..
단도리나 잘 해놓고 가야겠네요..^^;
이놈의 자재들이 여기저기 꽉 차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워야 할지.. 후덜덜~
간만에 하늘을 보니 참 맑네요..
가끔씩은 눈도 정화를 시켜야겠죠~
김또깡과 홍반장입니다.. 남자 둘이 셀카라..
좌측 홍반장! 여자구함!!! ㅎㅎ^^
[LHK 건축사사무소] “아시바(비계)작업, 정화조 골조공사(레미콘타설)”
http://blog.naver.com/hkarchi/120197494716
[LHK 건축사사무소] “가설펜스 공사 및 정화조 거푸집 일부 해체”
http://blog.naver.com/hkarchi/120197495180
[LHK 건축사사무소] “1층 벽체 거푸집공사(1일차)”
http://blog.naver.com/hkarchi/120197495497
[LHK 건축사사무소] “1층 벽체 거푸집공사(2일차)”
http://blog.naver.com/hkarchi/120197497491
[LHK 건축사사무소] “1층 벽체 거푸집공사(3일차), 벽체 철근배근공사, 전기 분전함 및 계량기함 인입”
http://blog.naver.com/hkarchi/120197615911
[LHK 건축사사무소] “1층 벽체 거푸집공사(4일차), 2층 보.슬라브 거푸집공사(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