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 시, 집 가,
시가건축은
건축의 사회적책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합리적인 공간을 추구합니다.
더불어사는 삶의 공간과 기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최재혁
- 설립
- 2015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63 (성북동) 1층
- 연락처
- 02-743-2439
- 이메일
- ciga_architects@naver.com
- 홈페이지
- http://
하늘 향한 집 (The house towards sky)
다산 포스힐단지 단독주택
첫번째 미팅
2020년 09월 28일 현장 미팅 후 1차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1차 현장 미팅 때 클라이언트께서 땅의 형태에 굴곡이 있고, 앞에 나무들이 있어 땅을 제대로 구매하신 것인지 걱정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땅의 모양만을 가지고 땅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대지는 나름의 장단점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치, 공간, 조형, 인테리어 치밀하게 그 장점을 얼마나 살려갈 수 있는 설계를 하느냐...
산의 끝자락에 절묘하게 위치한 대지는 다른 대지에 비해 지대가 높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지 전면의 병풍처럼 우뚝 선 도토리나무"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족 모두에게 시간의 흐름과 소중함을 알려줄 것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에는 아이들에게 도토리를 선물해 줄 것이며, 겨울엔 바람막이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대지 전면 산의 끝자락"
아이들에게는 넓디넓은 자연마당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우직하게 보이는 돌덩이"
가족 모두에게 한결같음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아이들에게는 우직함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두번째 미팅
개략적인 공간구성 컨셉과 공간 구성을 담는 그릇으로써 조형 컨셉 등 여러 대안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창조작업이 필요한 업계에 종사하는 부부와 아직은 어리지만, 앞으로 그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며, 소통이 화두가 될 두 아이.
가족에게 필요할 공간과 조형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치열한 스터디를 통해 소통과 창조작업이 가능한 공간구조와 조형 대안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무난히 개략적으로 진행될 내용이 결정되었습니다.
실제적 구현과 비용을 고려 조금 더 치밀한 스터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후회가 없도록 초창기 다양한 대안 제시와 컨셉설정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