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 시, 집 가,
시가건축은
건축의 사회적책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합리적인 공간을 추구합니다.
더불어사는 삶의 공간과 기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최재혁
- 설립
- 2015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63 (성북동) 1층
- 연락처
- 02-743-2439
- 이메일
- ciga_architects@naver.com
- 홈페이지
- http://
봉황동 다가구주택
ㅣ 2019 경상남도 건축대상제 은상
ㅣ 제20회 김해시 건축대상제 대상
도시재생산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도 기존의 정겨운 골목의 모습과 추억을 간직하고자 노력 중인 김해시 봉황동. ‘봉리단길’이라는 이름도 문화와 예술이 이 지역 곳곳에 자리 잡으면서 생긴 이름이다.
이곳에 자신의 창업 일터이자 가족이 함께 머물 다가구주택을 짓고자 우리를 찾아온 클라이언트와 대지 선정부터 함께하게 되었다. 우리가 선택한 대지는 도로 전면부가 옆집 담장으로 막혀 있어 상업시설로서 단점을 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매매가가 낮았다. 이 부분을 디자인을 통해 대지의 단점을 극복하는 방식으로 건물의 정체성을 만들기로 한다.
대지의 특성상 1층에 자리 잡은 클라이언트의 일터와 상업시설은 보행자가 많은 대로변에서 잘 보이도록 대각선으로 매스를 돌려 배치했다. 2, 3, 4층으로 올라갈수록 주변 건물들과 방향을 함께 하기 위해 만들어진 나선형 매스는 큰길에서 보이는 건물의 첫인상이 된다.
△ 건물 형태 변화 과정
△ 대로변에서 잘 보이도록 매스를 돌려 배치한 1층 상업시설
△ 다가구주택 주출입구
△ 거실
△ 거실과 중정
이 건물은 주변에 근접해 있는 건물들로 인해 커다란 창을 내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사생활과 채광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3층 거실에 복층 높이의 중정을 내고, 가족들만의 안락한 외부공간을 갖도록 했다.
△ 주방
또한 사생활과 채광을 모두 고려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외장재로 사용하였다. 야간에는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내부조명이 어두운 동네를 밝힌다.
△ 내부계단
△ 침실
△ 외장재로 사용한 폴리카보네이트에서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내부조명이 어두운 동네를 밝힌다.
건축개요
위치 |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
---|---|
규모 | 지상4층 |
건축면적 | 118.42㎡ |
건폐율 | 55.08% |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최고높이 | |
시공 |
용도 | 다가구주택 |
---|---|
대지면적 | 215.00㎡ |
연면적 | 260.67㎡ |
용적률 | 121.24% |
주차대수 | 4대 |
사진 | 송유섭 |
설계 | 공오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