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FLORIM Pavilion Competition
2014 / 참여작
위치 : 이탈리아 밀라노
1) 픽셀로 이루어진 스크린
2) 분해된 픽셀 + 다수의 채널
3) 픽셀 전시
세 가지 항목이 전시공간을 이룬다.
'픽셀'이라는 중심 Concept이 스크린, 다채널, 전시를 하나로 묶어준다.
구조 디테일.
조인트 유닛이 전체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라미 섬유가 이를 덮는 방식이다.
라미 섬유뿐만 아니라 프린팅 되어진 섬유들로 일부를 구성하여 다양함을 더한다.
라미는 가장 오래된 섬유 작물의 일종으로 최소 6000년 동안 사용되어져 오고 있으며,
직물 생산품에 주로 사용된다. 인피섬유이고, 사용되는 부분은 식물줄기의 껍질이다.
라미는 가장 튼튼한 자연 섬유 중 하나로서 물에 젖었을 때 가장 큰 힘을 나타낸다.
특히 라미 섬유는 모양을 유지하는 것,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것,
그리고 외관상에 드러나는 부드러운 광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설치 방법 및 순서이다.
섬유로 덮이는 유닛1과 구조를 보강하는 유닛2로 구성된다.
이렇게 하나의 모듈이 만들어지며, 다수의 모듈을 조합하여 전체를 이루게 된다.
구성을 보면 내부 유닛과 바깥 유닛의 두 레이어가 겹쳐지면서 가변형적인 전시가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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