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튼은 관찰(Observation), 장면(scene/frame), 건축가(들)(Architects in Dutch)의 세가지 키워드로부터 생겨났습니다.
건축에 대한 다른 시각 Different Point of View을 갖고, 더 나아가서 의미있는 관점 Meaningful Perspective을 지니기 위해서, 거시적으로는 도시에 대한 관찰 뿐 아니라 미시적으로는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O-SCAPE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Architecture가 Arche[근원] 을 드러내는 Techne [관찰] 이라면 관찰의 대상은 그 스케일에 따라 자연nature일 수도, 도시city일수도, 건물building일 수도, 혹은 가구furniture일 수도 있습니다.
O-SCAPE는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디자인이라고 확신합니다.
O-SCAPE로 하여금 사람들이 공간을 감각 sense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박선영
- 설립
- 2014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60 (서교동) 4층
- 연락처
- 02-738-7811
- 이메일
- oscape01@o-scape.co.kr
2016-03-15
첫 프로젝트 의뢰가 들어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땅위에 어떤 건물이, 어떤 컨셉이 맞을까 상상을 해본다.
경리단길 컨셉모델 alt #1.
레고로 쪼물락 거려도 어느 정도 표현이 다 되는 것 같다.
(요즘은 레고도 스케일에 맞춰 나온다. 신기하다.)
1층 필로티에 전면 투명한 매스의 컨셉이다. 게다가 옥상 테라스.
경리단길 컨셉모델 alt #2.
깔끔한 매스감과 심플한 구성이다. 필로티는 그대로 적용했다.
2016-04-15
사무실에서 미팅 이후, 건축 계획안을 가지고 만난 첫 미팅. 설렌다.
디자인이 어떻다고 할까?
2016-04-15
라인소울의 첫 프로젝트의 주인공이자
우리들의 갑인 홍석천님과의 첫 미팅이 있었다.
미팅이 끝나고 이왕 온 김에 사이트를 가보자고 하신다.
경리단길 첫 프로젝트지만, 경리단길은 처음 가보는 듯하다.
우체국과 동물병원 사이에 위치한 저 나대지가 첫 사이트다. 생각보다 작다.
역시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앞 대지와의 지적상의 문제, 인접대지들 간의 간섭이 문제가 될 것 같다.
현장 답사중이다. 이 땅위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증축하는 것과 신축을 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이 경제적인지 검토하고 있다.
기존 건축물은 2층 단독주택인데 사용승인을 1961년에 받은 노후화 된 주택이다.
이런 주택은 구조보강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여, 거의 신축과 같다. 또한, 현재 건축법에 위배되는 사항이 많아서
둘 중에 무엇이 좋다 섣불리 정할 수 없다.
기존 건축물 옥상에 올라가보니 남산자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좋은 뷰이다.
현재 높이가 신축했을 때에 지상 2층 정도 높이니 4층에서는 보다 개방된 뷰가 보일 것 같다.
또한 남쪽으로는 잘하면 한강까지 보이지 않을까 싶다.
4층에 단독주택으로 용도를 정하면, 남쪽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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