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상언, 김은진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강남구 광평로 280 (수서동, 로즈데일오피스텔) 1117호
- 연락처
- 02-445-3220
- 이메일
- sn_architect@naver.com
저희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에도 열심히 포스팅 하여 여러분께 유익한 건축사사무소가 되겠습니다.
그럼 토리코티지X하시시박 프로젝트 다시 시작합니다~!!
드디어 드디어~!! 가벽 거푸집이 올라가고 일차적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했습니다.
옹벽이 높아 한번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려고 했던 계획은 무산 되고 끊어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창호도 들어왔구요~!!
1층 필로티 부분에서 보면 이런 거대한 벽이 스는거죠~
뭔가 답답할것 같은 느낌이지만 반대편이 확 트여 있어 생각 보다 그리 답답하진 않습니다.
쭈욱~ 대지 초입부터 이어지는 가벽의 모습이 이제 조금씩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2층 주방 파노라마 창을 지나서 본격적으로 내부 진입을 해 봅니다.
이미 바닥은 온돌 배관을 끝내고 방통을 친 상태.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통로 입니다.
거실창으로 진입 마당이 보이구요. 누군가가 진입하는 모습이 쭉~ 외부 가벽으로부터 진입까지 한 공간에서 보입니다.
주방 창으로 가벽이 늘어선것이 보이고...
삼각형 계단을 따라 1층으로 내려 가 봅니다.
바닥 배관을 끝내고 방통을 친 상태라 바닥 상태가 아주 양호 합니다.
화장실이 딸린 방이 보이고~
1층 옥외 공간 넘어로 바다가 보입니다.
또 다른 방으로 가는 복도는 아뜨리움과 이어집니다.
몇일 후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가벽이 쳐지면서 건물의 상당 부분을 조천읍쪽에서 진입할때 가리게 됩니다.
처음 계획 할때 부터 하나의 흐름을 가진 언덕위에 건축물을 구상했었습니다.
낮은 가벽에는 콘크리트가 부어졌는데....
문제는 면을 잡는것이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비용이 넉넉했으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디테일로 작업을 할수 있었겠지만.... 예를 들면 철물 거푸집을 모서리 부분에 짠다던지... 어쨋든 경사지고 구불구불한 가벽을 치다 보니....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모서리 부분만 플라스틱 코너비드를 사용하여 각을 살리는 작업을 하였으나...
효과는....
몇일 뒤에 골조가 완료 된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기 위해 멀리서 부터 다가갔는데 나무들 때문에 잘 안보입니다.
골조는 완료 된 상태입니다. 이제 뚜렷하게 가벽이 보이네요.
드디어 땅에 진입~!! 긴 가벽을 따라 동선이 유도 됩니다.
아직 대지가 정리 되지 않아 조금 어수선하지만 건물의 형태는 이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본건물엔 스터코 작업을 위한 매쉬미장이 끝난 상태입니다.
가벽도 생각 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가벽과 본건물 사이가 이 건물의 주 출입구 입니다.
그곳을 거쳐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주방 공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 앞으로 보이는 뷰가 이 집의 첫인상이 됩니다.
지금은 한창 조적공사와 외부 방수 공사를 하고 계십니다.
창이 너무 지저분 하지만 대충 느낌은 아시겠죠???
가까이가서 보니... 옥외 풀장엔 방수작업을 마친 상태.
가벽이 이런 느낌으로 보이구요~
나가서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가벽 넘어 오름들이 쭉 늘어서 있어요.
2층 진입 마당도 방수작업이 한창입니다.
2층 내부 벽면 마감은 그대로 노출하기로 했습니다. 타이트한 예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없어 내부 벽면 마감을 노출 하는것으로 결정 했습니다.
거실에 들어와서 외부 풍경을 바라 봅니다.
거실 테라스에서 볼 수 있는 조천 마을 풍경입니다.
거실에 앉아 있으면 2층 진입 계단을 볼 수 있고 프레임으로 우리 대지 넘어 보이는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서 이렇게 2층 진입 마당이 보입니다.
주방으로 다시 나갑니다.
창 하나 하나에 아름다운 뷰를 품고 있는 공간입니다. 왜 사진작가와 콜라보 인지 아시겠죠?
1층으로 내려갑니다~~
더 더 내려갑니다~~ 난간도 설치 되었고 계단판도 설치 되었습니다.
1층도 마감이 한창인데요~
이미 목공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석고보드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타일 작업도 끝났구요. 건식 세면대 가구도 쏙 들어갔습니다.
욕실 화장실 작업 완료~!!
1층 외부 공간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여기는 대지 한쪽편에 위치한 갤러리 공간입니다. 마감이 이루어지면 어찌 변할지.... 궁금하시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뒤쪽 묘 때문에 높아진 벽이긴 하지만 외부에서 보면 상징적인 모습으로 존재감을 부각 시킵니다.
옆에 묘 보이시죠? 하지만 진입시에도 보이지 않고 건물 안에 있으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돌아 나가는 길입니다. 건물을 감싸고 있는 가벽이 거대해 보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최종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라 조금 지저분하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골조가 완성 된 토리코티지X하시시박을 뒤로 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다음 포스팅쯤이면 전체적인 윤곽을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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