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공간을 매개로 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축가 그룹입니다.
일상 공간의 경험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관계의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트렌드로 묶이는 일시적 흐름 속의 디자인이 아닌 소수의 특별함을 담아내는 정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하며, 이러한 일련의 전문적인 구축의 과정을 클라이언트와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미희, 고석홍
- 설립
- 2016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13 (성수동1가, Forest Seongsu) B1F
- 연락처
- 02-461-2357
- 이메일
- 235711sosu@gmail.com
- 홈페이지
- http://sosu2357.com
신문로 근린생활시설 #03. 공사현장
2016.01.18
철근작업과 콘크리트 타설,
겨울 공사에 필수 아이템 오징어 등대와 천막, 이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2016.01.27
타워크레인 설치완료와 외부벽체 철근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물량의 유로폼들과 철근들이 현장에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지하공간을 위해 땅을 파느라 많은 민원이 있었습니다. 지연이 되기도 하고 현장에서 충돌이 있기도 하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제 땅을 파는 때보다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으니 열심히 올라갈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2016.03.09
신문로는 마감재가 없이 노출콘크리트가 구조체이자 마감재입니다. 그래서 아주 정교하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거푸집이 휘거나 연결이 안맞거나 하면 아주 곤란한 일이 생기죠.
그래서 현장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정확해야 하고, 안전해야 하고. 그 와중에 설계자는 꼼꼼하게 체크해야하죠.
현장과 설계자의 도면의 오차를 줄여나가고 현장 감리자와 소장님과의 소통도 중요합니다.
이제 제일 복잡하고 어려운 그래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공정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