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공간을 매개로 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축가 그룹입니다.
일상 공간의 경험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관계의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트렌드로 묶이는 일시적 흐름 속의 디자인이 아닌 소수의 특별함을 담아내는 정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하며, 이러한 일련의 전문적인 구축의 과정을 클라이언트와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미희, 고석홍
- 설립
- 2016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13 (성수동1가, Forest Seongsu) B1F
- 연락처
- 02-461-2357
- 이메일
- 235711sosu@gmail.com
- 홈페이지
- http://sosu2357.com
HJ kitchen system(2015)
Project : interior/consulting
Location:Seocho-gu, Seoul
Purpose:Retail
Design:LOW CREATORs
Design Period:2015.03~2015.10
Construction:2015.11
Status : Completed
-------------------------------------
프로젝트 : 인테리어/컨설팅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용도 : 리테일(상업시설)
디자인 : LOW CREATORs
디자인 기간 : 2015.03~2015.10
공사 : 2015.11
상태 : 완료
한주주방아울렛 인테리어 프로젝트다.
사무실이나 주택 같은 프로젝트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사무실 같은 경우 회의공간, 사무공간, 임원 공간 등의 공간 구획과
수납시설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주택 같은 경우에는 가족 구성원에 따른 Public 과 Private 공간을 구분하고
동선의 흐름의 반영, 빛의 유입, 전망 등을 중심적으로 고려한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공간 위주의 인테리어는
벽, 기둥 등의 길이, 사이 공간 등을 이용하여
어떻게 디스플레이 공간을 계획할 것이며
고객들로 하여금 어떠한 동선으로
이 공간을 거닐며 전시품을 둘러볼지에 대한
방향성에 중심을 두어야 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미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디스플레이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이다.
디스플레이는 벽에도, 기둥에서, 벽 사이에도,
심지어는 천장 구조물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위한 가구, 소품 등의 디자인도
의도한 바에 따라, 생각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공간을 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구, 설치미술 등의 영역까지 포함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관련 링크] 한주주방아울렛
[Lowcreators] "HJ Kitchen System(2015)-comple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