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공간을 매개로 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축가 그룹입니다.
일상 공간의 경험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관계의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트렌드로 묶이는 일시적 흐름 속의 디자인이 아닌 소수의 특별함을 담아내는 정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하며, 이러한 일련의 전문적인 구축의 과정을 클라이언트와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미희, 고석홍
- 설립
- 2016년
-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13 (성수동1가, Forest Seongsu) B1F
- 연락처
- 02-461-2357
- 이메일
- 235711sosu@gmail.com
- 홈페이지
- http://sosu2357.com
The Curved Surface
성동구 교육연구시설
방송고등학교의 강당은 창고, 수업 공간, 촬영 공간, 동아리 활동 등이 한 공간에 혼재되어 있었다. 강당의 용도와 목적에 맞게 공간을 새롭게 구분하였다. 크게 촬영이 가능한 호리존 스튜디오와 창고로 공간을 구분하였다. 호리존 스튜디오는 삼면의 촬영이 가능한 대형 입체 스크린을 두고 상부에는 촬영 전용 조명장치를 설치했다.
△ 호리존 스튜디오
△ 수업 공간
△ 벤치
△ 벤치 측면 및 출입구
스튜디오 전면은 연기 수업, 무용 수업 등이 가능한 다목적 수업 공간을 배치했고, 호리존 스튜디오의 천장 구조물이 벽을 따라 내려오면서 수업 및 촬영을 관람할 수 있는 긴 벤치가 되어 하나의 공간감을 구성하도록 계획했다.
△ 수업 공간 트랙
△ 트랙과 연결되는 벤치
또한 바닥에는 주변부를 따라 만든 진회색의 트랙은 어느 순간 다시 벤치가 되어 평면 요소가 입체 요소로 변하는 재미를 주었다. 트랙의 곡선과 벤치에서 천장으로 이어지는 곡선, 호리존 스튜디오의 곡선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통일감을 만들어 낸다. 호리존 스튜디오와 수업 공간이 분리된 듯하지만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창고는 출입문을 각각 두어 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완전히 분리된 공간으로 강당을 좀 더 효율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되는 공간은 램프를 통해 큰 무대가 있는 강당으로 이어진다. 창고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무대 준비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창고 내부에 큰 앵글 수납장을 두어 기존에 있던 악기 및 촬영 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① 호리존 스튜디오 ② 수업 공간 ③ 창고
건축개요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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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540㎡ |
건축면적 | |
건폐율 | |
구조 | |
최고높이 | |
시공 |
용도 | 교육연구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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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
연면적 | |
용적률 | |
주차대수 | |
사진 | tqtq Studio |
설계 | G/O Architecture |
자재정보
외부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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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재 | |
마루 | |
주방가구 | |
욕실기기 | |
현관문 | |
붙박이장 |
내부마감 | 타공흡음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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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재 | |
실내가구 | |
욕실마감 | |
조명 | |
실내문 | |
데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