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선민, 신동진
- 설립
- 2018년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번길 6-5 (운중동) 1층
- 연락처
- 010-4912-7258
- 이메일
- space.ooto@gmail.com
세지붕 한가족
"세 가족이 함께 살 집을 지어주세요."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의 차이는 가구별로 들어가는 현관문의 개수에 따른다. 한 가족이면서 한 필지에서 살아가지만 부모님과 두 딸은 세 가구처럼 독립적으로 살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건축법 용도상 단독주택만 건축 가능한 땅이었다.
우리가 찾은 아이디어는 거실같이 큰 현관을 만들고 세 개의 매스로 이루어진 각 집들을 연결하는 것. 층별로 나뉜 다가구 주택이 아닌 각각의 동으로 이루어진 집들은 거실만한 큰 현관으로 이어진다. 이 공간은 기능상 현관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지만 세 집이 공유하는 중의적인 거실의 공간이기도 하다.
거실 같은 현관의 지붕은 세 집이 공유하는 외부 마당이 된다. 한 필지에 세 동의 매스를 넣으면서 우리가 가장 실험을 많이 한 것은 각 동의 일조였다. 각 동이 균일하게 최대한 일사량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건물을 배치하고 형태를 가다듬었으며, 지붕의 모양을 결정하였다.
대지는 다가구주택 건축이 불가능한 곳으로 단독주택의 기능을 하는 3개의 개별 건물로 집을 나눈 뒤, 거실같이 큰 현관으로 각 집들을 연결하였다.
△ 대지 위치
△ 매스 다이어그램
△ 세 집을 연결하는 현관이자 삶을 공유하는 공간
△ 세 집을 연결하는 현관이자 삶을 공유하는 공간
△ 거실
△ 거실 & 다이닝룸
△ 주택 뒤편에 마련된 아이들 놀이터
건축개요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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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상3층 |
건축면적 | 170.94㎡ |
건폐율 | |
구조 | 철근콘크리트 구조 |
최고높이 | |
시공 |
용도 | 단독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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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435.00㎡ |
연면적 | 398.45㎡ |
용적률 | |
주차대수 | 3대 |
사진 | HB 건축사사무소 |
설계 | HB 건축사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