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프라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목표는 고객의 요구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러 차례의 대화와 검증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실용과 미적 의미를 담는 완성도 있는 건축이 되도록 계획해 나갑니다. 단계마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며 결정의 동참이 즐겁도록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적 디자인 역량은, 개인의 삶을 담는 편안한 가족공간인 주거용 건축부터, 스페이스 마케팅을 위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상업건축, 효율성과 기업이미지를 담당하는 업무용 건축에 이르기까지 용도와 쓰임에 맞는 최상의 공간(spaceprime)이 만들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대화는 좋은 건축을 만드는 시작입니다. 건축과 공간, 그리고 대지에 대한 고객과의 대화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조금 먼 장래에 대한 이야기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옥윤종
- 설립
- 2014년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11번길 7-12 103호 스페이스프라임
- 연락처
- 031-904-2480
- 이메일
- spaceprime@naver.com
안녕하세요~!!
토리코티지 하시시박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출격대기중인 현장들이 많이 있지만, 일단은 토리코티지X하시시박 먼저~!!!
도로 입구에서 들어 가는 길입니다. 멀리 2층 거푸집이 올라가고 있는 현장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음... 쓰레기장인가..... 싶지만~!!!
아닙니다. 각도가 그래서 그렇지 건축현장 맞습니다. 그럼요~!!
1층 거푸집은 해체 되었고 열심히 2층 외측 거푸집 작업중입니다.
멀리 별동 부분 기초가 보입니다.
외벽 마감이 다른 부분을 살짝 살핍니다. 골조가 깨끗하게 나왔어야 하는데 조금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후공정으로 깨끗하게 처리하면 됩니다.
이제 현장 확인을 위해 들어갑니다. 입구는 오른쪽편 어두운곳...
계단을 밟고 올라갑니다.
요리조리 세워놓은 동바리를 피해 가며~!!
올라가니 삼각형의 중정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건물 모양도 삼각형, 중정도 삼각형
쌓아놓은 자재들 때문에 정신이 좀 없습니다.
드디어 2층 도착 철근작업이 한창입니다. 여기저기 개구부도 보입니다.
거푸집이 2층에 잔뜩 쌓여 있습니다.
외벽 거푸집 작업이 거의 다 끝났고, 철근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방이 들어 설 곳을 통해서 멀리 조천 마을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철근이 삼각형의 실내 계단을 통해서 올라 옵니다. 집이 삼각형이니 계단도 삼각형~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뷰가 펼쳐 지는것이죠...... 조천 앞마다 마을 뷰.
1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계단실 외피 부분은 콘크리트 노출면 마감이라 단열재는 내부에 붙었습니다.
내려갑니다~~
일층으로 삼각형 계단을 돌아서...
내려왔더니 어둡습니다. 실제로 어두운 공간은 아닌데, 날씨가 좋지 않아 어두워 보입니다.
이렇게 내려 오자 마자 큰 개구부가 나타납니다.
아마도 이 공간을 통해 또 하나의 제주의 풍경과 마주하게 되겠죠.
뒤로 돌아보니 중정이 나타납니다. 외부에서 진입하는 계단도 중정을 통해 보입니다.
아뜨리움이 될 공간을 통해 밖으로 나가 봅니다. 저 혼자 이리저리 현장을 보며 상상해 봅니다.
외부에서 정신 없는 현장을 보면서 혹시라도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는지 머릿속으로 챙겨 봅니다.
그리고 몇일 후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2층 거푸집이 다 된것 같습니다.
가까이 들어가 봅니다. 아직 설계된것 처럼 진입로를 따라 가벽이 쳐지지 않아 건물이 허전해 보입니다.
외관상으론 본동 거푸집 작업이 끝난것 처럼 보입니다.
현장도 어느정도 전보다 정리 된 듯한 느낌입니다.
뒤로 돌아가 봅니다 기초를 치며 기존 레벨 조정때문에 건물이 많이 위로 올라왔습니다. 가벽이 세워질 예정이라 철근이 여기저기 나와 있습니다.
뒤쪽까지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숲은 무덤입니다.
현장은 막바지 지붕층 철근 배근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제 어느 각도에서 봐도 건물의 모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층 필로티 부분으로 들어와 봅니다. 조천 전경이 1층에서도 보입니다.
다시 안쪽으로 들어 옵니다. 몇일 전 보다 동바리가 많이 정리 되어 이동하기엔 훨씬 편해졌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삼각 계단, 날씨가 좋아 그런지 훨씬 밝아 졌네요.
아뜨리움이 될 공간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벽은 콘크리트 면 그대로 노출 할 예정입니다.
뒤를 돌면 중정이 보이는데 거푸집을 떼어 내고 계단이 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층으로 올라 가 봅니다. 아직은 정신없는 현장입니다.
2층 지붕이 보입니다. 거푸집 작업이 끝나니 공간의 느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넘어 수영장이 보이고 그 뒤로 제주 오름이 보입니다.
진입 마당이 될 2층 입구 부분입니다. 이 집의 특징 중 하나가 2층 진입인데, 2층에 마당이 있고 그 마당은 주방과 연결 되어 있습니다.
거실로 향하는 복도
주방 메인뷰입니다. 진입 마당에서도 보이는 뷰이고 이 집 내부로 들어서면 보이는 가장 첫번째 풍경입니다.
2층 복도에서는 외부 계단과 중정 그리고 2층 마당이 모두 보입니다.
거실 공간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제 곧 콘크리트가 부어지고 거푸집과 동바리가 해체되고 나면 내외부 공간이 본격적으로 보일것입니다.
다시 다음 이야기를 가지고 빠른시간 내에 돌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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