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프라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목표는 고객의 요구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러 차례의 대화와 검증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실용과 미적 의미를 담는 완성도 있는 건축이 되도록 계획해 나갑니다. 단계마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며 결정의 동참이 즐겁도록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적 디자인 역량은, 개인의 삶을 담는 편안한 가족공간인 주거용 건축부터, 스페이스 마케팅을 위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상업건축, 효율성과 기업이미지를 담당하는 업무용 건축에 이르기까지 용도와 쓰임에 맞는 최상의 공간(spaceprime)이 만들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대화는 좋은 건축을 만드는 시작입니다. 건축과 공간, 그리고 대지에 대한 고객과의 대화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조금 먼 장래에 대한 이야기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옥윤종
- 설립
- 2014년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11번길 7-12 103호 스페이스프라임
- 연락처
- 031-904-2480
- 이메일
- spaceprime@naver.com
Seogye EXPO
Seoul , South Korea | 2016 | Urban Research , Workshop
'서계마을 엑스포'는 서울시가 주최한 국내최초의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워크샵입니다.
적정건축은 빅바이스몰, Liink ,서울역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3개월간 준비를 하여 3일간의 주민 참여형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치었습니다.
적정건축은 공동 기획자로서 워크샵의 전반적인 기획,계획,실행에 참여하였습니다. 도시재생이라는 커다란 화두를 '마을 엑스포'라는 아기자기한 컨셉으로 풀어 워크샵장소인 청파도서관 하나의 마을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저런 궁금증을 해소해줄 상담소를 종이집으로 만들어 마을과장에 둘러앉히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도시재생에 관한 기본 정보와 QnA,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도시에 관한 활동들을 둘러볼수있게 한바퀴 돌아보는 길을 외곽으로 돌리고 바닥에는 이런저런 글씨와 방향으로 길을 잡아주었지요.
공간을 채운 것들은 크래프트지입니다. 모든 공간으 재생종이로 만들어 도시재생이라는 화두에도 부합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워크샵공간과 마을 상담소를 분리하는 벽은 시중에 파는 종이박스를 접어 볼륨감이 느껴지게 쌓아 낮은 담장 같습니다.
할말이 많은 분들을 위해 만든 작은 연단도 종이로 만들고 그럴싸한 마이크를 그려서 오려 붙였지요.
도시재생에 관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흘간이나 지속된 워크샵에 정말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오셨고 속에 있는 이야기까지 고르게 깊게 들어볼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을엑스포에서 쓰인 패널과 종이집은 이렇게 해체가 가능합니다.
다른 장소에서 또다른 전시도우미로 '재생'되어 사용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