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프라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목표는 고객의 요구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러 차례의 대화와 검증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실용과 미적 의미를 담는 완성도 있는 건축이 되도록 계획해 나갑니다. 단계마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며 결정의 동참이 즐겁도록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적 디자인 역량은, 개인의 삶을 담는 편안한 가족공간인 주거용 건축부터, 스페이스 마케팅을 위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상업건축, 효율성과 기업이미지를 담당하는 업무용 건축에 이르기까지 용도와 쓰임에 맞는 최상의 공간(spaceprime)이 만들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대화는 좋은 건축을 만드는 시작입니다. 건축과 공간, 그리고 대지에 대한 고객과의 대화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조금 먼 장래에 대한 이야기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옥윤종
- 설립
- 2014년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11번길 7-12 103호 스페이스프라임
- 연락처
- 031-904-2480
- 이메일
- spaceprime@naver.com
Project 역촌동 주민센터 공간환경개선사업
Designer 박성일 / 선 아키텍처(sun architecture) + 권경은 / 유.경건축(eu.k architects) + 김영인
Constructor 정현 인테리어
Location 서울 은평구 역촌동 Yeokchon, Eunpyeong, Seoul
Year 2017.07
역촌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프로젝트입니다. 우선 리모델링 전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 변경 전 –
상부는 학교건물에 많이 사용하는 텍스로 되어있으며, 민원데스크는 목재로 되어있습니다. 민원을 처리하는 주민센터이자 사무실임에도 충분한 조도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업무를 보기 위해 앉아 기다릴 수 있는 의자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동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동네 어르신들도 방문하시는데 너무 어둡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 변경 후 –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실시하고, 결국 완공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아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목재였던 민원데스크를 화이트 데스크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상부도 화이트로 변경하였으며, 민원창구마다 국부조명을 설치하여 업무에 필요한 충분한 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물품들이 있습니다만.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공간을 창가에 배치하여, 전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각종 서식 제공을 위한 데스크도 전체 분위기에 맞게 화이트로 도색하였습니다.
상부는 막지 않고 보이게 하여 보다 넓은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안쪽 사무공간보다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더욱 집중하여 계획하였습니다.
상부 디테일 사진인니다. 상부를 개방했음에도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민원데스크 하부의 간접등이 내부를 더 밝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보심에 있어 기존보다 더 편하게 기다리고 더 편하게 업무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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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Architecture] '역촌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