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프라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목표는 고객의 요구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러 차례의 대화와 검증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실용과 미적 의미를 담는 완성도 있는 건축이 되도록 계획해 나갑니다. 단계마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며 결정의 동참이 즐겁도록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적 디자인 역량은, 개인의 삶을 담는 편안한 가족공간인 주거용 건축부터, 스페이스 마케팅을 위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상업건축, 효율성과 기업이미지를 담당하는 업무용 건축에 이르기까지 용도와 쓰임에 맞는 최상의 공간(spaceprime)이 만들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대화는 좋은 건축을 만드는 시작입니다. 건축과 공간, 그리고 대지에 대한 고객과의 대화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조금 먼 장래에 대한 이야기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옥윤종
- 설립
- 2014년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11번길 7-12 103호 스페이스프라임
- 연락처
- 031-904-2480
- 이메일
- spaceprime@naver.com
[제주도 시공사선정]
제주도 건축에서 가장 힘든 것은 시공사선정이었다. 시공사 선정하는데 거의 3달이 걸렸다. 건축주는 제주도를 자주 가고 꼼꼼하게 준비하신 분이었다. 자주 방문하는 제사모는 어느 순간부터 너무 광고위주로 바뀌어 믿기 어려웠고 여러 블로그의 입소문을 통해 알아본 곳은 바빠서 힘들다는 말을 많이 했다. 유명한 서울 시공사에 문의하면 거의 평당 8백에서 천만 원씩 불렀다.
건축주가 알아본 시공사들에게 도면을 보내서 내역을 받는데 거의 한 달씩 걸렸다. 다들 바빠서 할 시간이 없다고 ㅜㅜ 그리고 내역을 받으면 예상했던 것 보다 너무 비싼 공사비.... 골조비를 거의 평당 200만원씩 부르는 곳도 있었다. 처음 맡겼던 곳에서 평당 800만원 하던 것이 몇 군데를 거치면서 점점 내려가서 650만 원 정도까지 왔지만 건축주의 예산을 맞출 수 없어서 결국 다락과 한 세대를 없애서 공사면적 22평 정도를 줄여서 예산을 맞출 수 있었다.
시공사 선정은 많은 곳을 거쳐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에서 시공하시는 분과 연락이 닿아 합리적인 금액에 계약을 했다. 대략 평당 600만원, 건축디자인이 분동이 많이 되어서 공사비가 더 이상 줄지는 않았다. 과연 이 금액으로 시공이 될지 앞으로가 궁금하다.
[착공신고]
사실 착공신고는 건축사업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 직영공사는 건축주가 시공사이므로 건축사가 착공신고를 한다. 착공신고는 2015년 10월에 법이 개정되어 거의 대부분의 실시설계 도면을 세움터에 올려야 한다.
필요서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건축법 시행규칙 별표4의2 "착공신고에 필요한 설계도서" 세움터 업로드
2. 특정공사 사전신고 접수 후 특정공사사전신고증명서 - 시공사에서 접수 후 증명서 보내줌
3. 설계 및 감리 계약서
4. 실시설계 보증보험, 감리보증보험
5. 건축허가표지판 설치 사진 - 시공사에서 설치 후 사진 전송
6. 건축허가 후 낸 세금영수증(면허세-등록, 토지형질변경, 농지전용 / 국민주택채권 / 지역개발채권)
[관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