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프라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목표는 고객의 요구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러 차례의 대화와 검증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실용과 미적 의미를 담는 완성도 있는 건축이 되도록 계획해 나갑니다. 단계마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며 결정의 동참이 즐겁도록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적 디자인 역량은, 개인의 삶을 담는 편안한 가족공간인 주거용 건축부터, 스페이스 마케팅을 위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상업건축, 효율성과 기업이미지를 담당하는 업무용 건축에 이르기까지 용도와 쓰임에 맞는 최상의 공간(spaceprime)이 만들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대화는 좋은 건축을 만드는 시작입니다. 건축과 공간, 그리고 대지에 대한 고객과의 대화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조금 먼 장래에 대한 이야기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옥윤종
- 설립
- 2014년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 11번길 7-12 103호 스페이스프라임
- 연락처
- 031-904-2480
- 이메일
- spaceprime@naver.com
최근 10여 년 안팎,
‘컴퓨테이션’(computation)을 이용한 건축 디자인은 시공 및 재료 기술력의 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다.
건축 디자인이 기술과 과학의 총체적인 인식을 토대로 도시의 양태적 변화(modification)를 포함하는 물적 기반(matter)을 조직한다.
(organization)라는 데 동의한다면, ‘컴퓨테이션’(computation)은 컴퓨터를 사용한 디자인(CAD: computer aided design)이라는 재현적 도구 사용의 효율성을 넘어선 물적 기반에 대한 인간의 지적 체계의 확장이다.
‘컴퓨테이션’은 건축, 건조 환경(the built environment)에 잠재성 강한 변수적인 시뮬레이션(parametric simulation)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진정으로 변수적일수록 도시는 지속 가능할 수 있다(The cities of the future can only be sustainable if they become truly parametric)’ 라는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패트릭 슈마허(Patrik Schumacher)의 말처럼, 건축은 반응적 형태학(responsive morphology)을 통해 도시 생태학(urban ecology)과의 긴밀한 관계를 찾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아이 건축사 사무소에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작업해 온 작품을 A4 트레이싱 종이1,908장을 수직 높이의 변화가 있는 낚시줄로 천장에 매달아 변화 있는 뜬 표면(parametric cloud)을 구성하였다. 전체 표면은 관람객의 동선, 프로젝터 위치 및 모형의 배치등을 고려하여 조직되었다. 표면 위의 조명은 트레이싱 종이 뭉치 사이로 스며들며 변화 있는 전시 공간을 연출 한다.
갤러리 파란네모 - ‘Parametric Cloud’
전시 기간: 2011년 9월 26일 – 9월 30일 / 전시 시간: 9-18시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2 윤성빌딩1층
[같이보면 좋은 글 Hanglas Blog]
http://blog.naver.com/myhanglas1/12014135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