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22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22세기를 살아갈 누군가에게도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건축을 기반으로 드로잉, 가구, 인테리어, 조경 등 우리의 삶과 마주한 부분들로 디자인 영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동우
- 설립
- 2020년
-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68 (마곡동) 마곡747타워 1313호
- 연락처
- 02-6925-2201
- 이메일
- studio22kr@gmail.com
- 홈페이지
- http://studio22.kr
설계에서 시공까지 35일 만에 완료한 인테리어 프로젝트입니다.
기존에도 카페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전혀 다른 느낌의
마치 BLACK & WHITE를 반전시키는 것과 같은 프로젝트네요.
더커핑테이블은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
더커핑테이블이 위치한 건물은
남쪽과 북쪽 모두 도로와 접해있어
두 개의 주된 입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건물을 남과 북으로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출입구도 두 개이며, 두 곳 모두 정면성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의 두 사진은 북쪽 도로에 면해있는 더커핑테이블의 모습입니다.
WHITE 배경에 BLACK의 간판 및 문구 를 적용하여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을 구현하였고,
일부를 붉은 벽돌로 마감하여 따스함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더커핑테이블의 남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북쪽에 비해 살짝 작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면도를 통해 공간의 형태를 확인가능 합니다.) ← 글 하단 평면도 참고
내부는 외부와 달리
BLACK&WHITE 보다 붉은 벽돌을 많이 사용하여
친숙하고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도록 했습니다.
카운터는 대리석 타일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일부 벽은 목재로 마감하여,
붉은 벽돌과 함께 따스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도록 계획.
의자, 테이블 등의 가구와도 잘 어우러짐을 확인할 수 있고,
추후 미술작품 등을 통해 부가적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상부에 가변형의 스포트라이트(국부조명)를 계획했습니다.
간접조명을 설치한 목재 벽 하단입니다.
상부 조명만으로 어두워지거나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을
조명을 통해 강조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고자 했습니다.
평면도상에서 왼쪽이 북쪽 도로와 면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공간의 중간 즈음에
너비의 변화가 생겨 북쪽과 남쪽의 입면 크기가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M Architects] ""The Cupping Table" - 더 커핑 테이블 인테리어/외관 설계 및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