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loaded/member/studio22/l1_4d36b00f945e1059d5deb7edc995e8ee0.jpg)
스튜디오22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22세기를 살아갈 누군가에게도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건축을 기반으로 드로잉, 가구, 인테리어, 조경 등 우리의 삶과 마주한 부분들로 디자인 영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이동우
- 설립
- 2020년
-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68 (마곡동) 마곡747타워 1313호
- 연락처
- 02-6925-2201
- 이메일
- studio22kr@gmail.com
- 홈페이지
- http://studio22.kr
오래된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벽돌집.
우리 고유의 건축 형식이 아닌 외국에서 들여온 재료와 방식으로 만든 집이라하여 '양옥'이라 불리던 집들이다.
1969년에 완성된 평창동의 소담한 이 집도 그런 '양옥'이다. 꽤 잘 지어진 집이고, 거의 원형인 채로 남아있었기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것들이 많았다.
현관 바닥, 거실 천장, 문과 문틀...남겨질 것과 새로운 것.
▽ 남겨질 것과 사라질 것 (2층 거실)
▽ 수명 연장되는 문 (1층 현관으로 재활용)
주인 부부가 거주할 2층은 69년생 자재를 최대한 살려 옛 것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공간이 되기를 원했고, 장성한 두 아들이 사용할 1층은 심플하고 모던한 공간이 되기를 원했다.
▽ 목재 널천장을 살린 2층 거실
▽ 천장과 어우러지는 새 것
▽ 2층 주방
▽ 2층 부부침실
▽ 옛 계단과 새로운 장식
▽ 툇마루와 서재 (1층 거실)
▽ 옛 계단과 새 공간 (1층 거실)
▽ 1층 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