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조수영, 박태상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화랑로32길 68-1 (석관동) 1층
- 연락처
- 070-4204-4218
- 이메일
- st.suspicion@gmail.com
안녕, 김녕씨 (HI, GIMNYEONG SEA)
김녕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바다를 가로질러 있는 목지섬을 만날 수 있다. 목지섬은 김녕 해안도로에 위치한 휴게소와 같은 곳으로 여행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곳 김녕 해안도로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대지는 목지섬 근처에 위치한 땅으로, 목지섬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바다와 함께하는 공간구성
건물에서 ‘뷰’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내부에서 무언가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내부와 외부관계와의 소통이라 생각한다. 주어진 대지는 그중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자연)의 모습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다. 따라서 일출과 일몰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목지섬을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자연환경의 모습이 시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 3동의 건물과 각 실은 바다를 향해 다양한 각도로 배치하였다.
△ 디자인 과정 다이어그램
일출부터 일몰까지 시간마다 연출되는 모습을 기준으로 바다를 향해 각각의 뷰를 나누고, 3동의 건물과 각 실을 뷰에 맞추어 다양한 각도로 배치하였다. 바다를 향해 각기 다른 각도로 나누어진 건물과 방 내부에서 서로 다른 김녕 해안의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김녕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진입로에서 바라본 모습
△ 1층 카페
△1층에서 올려다 본 천창 모습
중정과 테라스, 욕실 천창
다양한 뷰에 따라 다른 각도로 배치된 건물의 틀어진 틈 사이로 자연스레 보이드(중정)가 형성되며, 각각 중정과 천창의 형태로 내부로 빛과 자연을 유입시킨다. 또한 틀어진 매스 사이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테라스는 김녕 해안과의 관계를 더욱더 강하게 연결해준다.
△ 공간 개념 다이어그램
△ 건물의 틀어진 틈 사이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보이드(중정) 공간
△ 보이드와 욕실의 천창
△ 침실
△ 서재
빛의 변화
건물의 외관은 흰색과 진회색으로 구성하였다. 시간대별 빛의 색상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을 가진 흰색은 시시각각 풍경이 변화하는 김녕 해변 모습을 따라 다양한 각도의 건물 면에 빛이 비칠 때, 여러 색상의 면들로 건물이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변 환경(김녕 해안, 목지섬)의 대표 색상인 진회색을 모티브로 전벽돌을 함께 사용하여 주변 환경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진입로
△ 빛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흰색과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전벽돌을 사용한 건물
△ 도로에서 바라본 모습
①카페 ②창고 ③현관 ④홀 ⑤욕실 및 화장실 ⑥침실 ⑦데크 ⑧거실 ⑨주방 ⑩다용도실 ⑪복도 ⑫주차장 ⑬진입로
①서재 ②안방 ③드레스룸 ④욕실 및 화장실 ⑤가족실 ⑥복도 ⑦창고 ⑧바 ⑨침실 ⑩발코니
①서재 ②드레스룸 ③욕실 ④가족실 ⑤창고 ⑥복도 ⑦침실 ⑧주방 ⑨카페
①발코니 ②가족실 ③복도 ④데크 ⑤침실 ⑥복도
건축개요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6107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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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지상2층 |
건축면적 | 523.05㎡ |
건폐율 | 19.70% |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
최고높이 | 7.1M |
시공 | G.A.U 아키팩토리 |
용도 |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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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2,654.00㎡ |
연면적 | 893.79㎡ |
용적률 | 33.66% |
주차대수 | 6대 |
사진 | G.A.U 아키팩토리 (허동호) |
설계 | 염승훈 |
자재정보
외부마감 | 전벽돌, 스타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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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재 | |
마루 | |
주방가구 | |
욕실기기 | |
현관문 | |
붙박이장 |
내부마감 | 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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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재 | |
실내가구 | |
욕실마감 | |
조명 | |
실내문 | |
데크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