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조수영, 박태상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화랑로32길 68-1 (석관동) 1층
- 연락처
- 070-4204-4218
- 이메일
- st.suspicion@gmail.com
2016. 02. 16_터잡기 및 파일공사
창녕집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대지가 성토지역이라는 것이다.
성토된 대지는 지반이 약하다.
일반 집도 지반이 튼튼해야 집의 기초를 튼튼하게 공사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초기에는 줄기초로 하려고 했으나 이보다는 차라리 파일로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고 시공자가 추천을 하였다.
지반이 생각보다 연약하기 때문이다.
지반이 연약할 경우 집의 부동침하로 인하여 추후에 하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성토: 택지를 조성할 때는 토지 형질이 변경되는데 이때 종전의 지반 위에 다시 흙을 돋우어 쌓는 것을 성토라 한다. 성토부분이 높을수록 다짐공사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지반침하나 붕괴가 일어난다. -부동산용어사전-
성토 전의 대지모습
성토 전의 대지모습
공사사항
1. 터잡기동남쪽 건물 모서리를 포인트로 잡았다.
땅이 실제와 차이가 있어서 우측 5m가 아닌 4m로 맞춰서 좌측 주차장 벽 옆으로 2m 통로를 확보했다.
2. cip말뚝 막기오거크레인으로 땅을 팠다.
매운 땅을 지나, 논밭 뻘 흙도 지나 원지반까지 평구 4m 정도까지 땅을 팠다. * CIP 말뚝은 Cast-In-Placed Pile(말뚝)의 약자로 일종의 주열식 현장타설 말뚝 공법이다.
3. 주름관 넣기주름관(300mm)을 삽입했다.
(주름관은 배선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름진 형태의 관을 말한다.)
4. 철근 넣기
철근가공하고 삽입 완료했다.
높게 올린 철근은 추후 꺾어서 지중보(땅에 있는 보)와 연결시켜 기둥과 기초를 일체화시킬 예정이다.
5. 레미콘 타설주름관과 주름관 주변으로 모두 콘크리트를 타설 완료했다.
2016. 02. 17_땅고르기 작업 후 기초배근
파일공사 후 땅고르기 작업을 완료했다.
이후 매트기초의 배근을 하고 기초에 작업을 진행시켜 나간다.
공사사항
1. 땅 고르기 작업- 집터, 담장, 길 평탄화 작업을 했다.
건축주 분께서 집을 조금 올려 달라고 하셔서 땅 파지 않고 그 위에 200치고 묻을 예정이다.
도로와는 원래 300mm+조적매트(200mm)+기초매트(300mm), 총 800의 차이가 난다.
2. 조적 매트&푸팅 200mm폼 만들었다.
3. 철근 13mm @300으로 단배근을 했다.
4. 중정부분 기초를 이어서 치기로 결정했다.5. 나무 들어가는 부분 기초를 박스아웃 했다.
2016. 02. 08_바닥레벨조정
박문성 현장소장님이 급하게 보내온 스케치다.
중정부분의 레벨과 실내부분의 기초부분에 대한 현장소장님의 의견이다.
박문성 소장님은 예전에 우리 사무실에서 설계를 오랫동안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도면도 잘 그리신다. 그리고 우리와 호흡도 잘 맞는다. ㅎㅎ
박문성
기초 단면입니다. 설명은 백사원에게 했다.
결론은 마당과 창고는 100mm차이, 마당과 본동은 300mm 차이가 난다.
2016. 02. 22_바닥철근배근
공사사항
1) 외부 담장 부분
외부 담장 칠 부분 틀 만들었다.내일 아침 9시 콘크리트 타설 예정이다.
2~3일 굳히고 목요일 자재 받고 금요일부터 골조공사 시작 예정이다.
외부 담장과 주차장벽을 함께 진행하느라 예상보다 2일쯤 늘어날 것 같다.
2)슬라브 다운
슬라브 다운되는 부분을 나무를 짜서 내렸다.이걸 내리지 않으면 화장실 슬리퍼가 문에 걸리게 된다.
3)철근배근 연결
파일에서 올라온 철근을 매트기초 지중보와 연결한다.
2016. 02. 23_1층바닥구조 완료 후 현장점검 l 전등 l 기타 설계사항 협의
1층 바닥콘크리트가 타설 완료되었다.
현장점검을 위해 창녕 설계팀이 모두 내려갔다.
도면과 상이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고 시공자와 여러 가지를 협의하였다.
이제 곧 목재공사가 시작될 것이다.
현장점검 후 건축주와 시공자가 함께 모여 미팅을 했다.
전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조명, 주방 싱크대의 사양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건축주에게 설명하고
시공자와는 공사비 범위 내에서 가능한지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
[관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