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조수영, 박태상
- 설립
- 2013년
- 주소
- 서울 성북구 화랑로32길 68-1 (석관동) 1층
- 연락처
- 070-4204-4218
- 이메일
- st.suspicion@gmail.com
2016. 02. 26_목재반입
드디어 목재자재가 현장에 반입되었다.
자재정리를 하고 발 빠르게 토대를 설치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2016. 02. 27_토대설치 및 레벨링
공사사항
1. 토대3단 원래는 2단인데 건축주 분께서 바닥에 자갈 까신다 하여 한 단 더 올렸다.
(한단 더 깐 자재 + 인건비 = 건축주 분께 말씀드린 대로 100쯤 늘어날 것 같다.
2. 토대 대패레벨링 수평을 잡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쐬기레밸링, 와셔레벨링, 무수축몰탈레벨링, 대패레벨링..논란이 많은 공정 중에 하나이다. 우리 현장은 현장소장의 판단에 따라 대패레벨링으로 진행했다. 시간이 정말 많이 들지만 업계에서는 정석이라고 말하는 공법이라고 한다.
3. 해더(창문, 문 인방) 만들었다.이렇게 스터드, 코너, 베커, 해더 준비 완료!
* 인방 : 개구부 위에 얹는 보로 상부 하중을 받는다.
* 스터드 : 기둥 사이 간격이 클 때 중간에 세우는 수직재이다.
2016. 02. 28_우천으로 공사지연
현장의 박문성 현장소장으로 오후부터 현장에 비가 와서 중단한다는 소식을 받았다. 하루하루 현장소장님과 계속 연락을 취하면서 현장의 소식을 알게 된다. 서울 여기는 흐린데 거긴 비가 온단다. 그 비가 걱정스러워 현장소장이 혼자 현장에 다녀오신 모양이다.
"집은 사람의 정성으로 지어진다."
그래서 여기에 박문성 현장소장 메시지를 남긴다.
1. 오전에 창고동 미비한 대패질을 더했습니다.
2. 벽을 세울까 고민하다가 빗방울이 떨어져 비단도리하고 철수했습니다. 팀원들과 밀린 피로를 풀려고 목욕을 다녀왔습니다. 오후에는 기상과 달리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저녁 무렵 돌풍과 함께 비가 쏟아집니다. 걱정스런 마음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조금씩 날아간 덮개를 다시 단도리하고 왔습니다. 지금은 비도 바람도 멈추었습니다.
3. 내일은 벽을 올립니다.
2016. 02. 29_목구조 작업
이제 드디어 목구조 벽체들이 조립되기 시작하였다. 우선 본동 벽체부터 시작되어 좌측 창고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공사사항
1. 벽채 조립시작. 본동 벽체 조립 완료했다.
2. 시공자 산재보험가입 완료했다.
3. 안방 포켓문, 작은방 베커 때문에 방향을 바꿨다.
4. 내일은 벽체까지 올리고 서까래 재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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