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김영배
- 설립
- 2018년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16 (대현동, 신촌가이아) 3층
- 연락처
- 02-6954-2882
- 이메일
- tdws@tdws.kr
- 홈페이지
- http://tdws.kr
L.N.T. FRAME
성동구 오피스시설
"사회적인 가치, 환경에 대한 보전이 흥미로운 거 같아요”
“저희는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기후변화, 빈부격차, 소수자, 교육 등의 기존 시스템으로 풀리지 않는 것들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러한 기업에 투자하는 게 원칙이에요.”
“건축이나 인테리어에서 나오는 페기물의 탄소배출량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인테리어는 수명이 건축보다 짧죠. 그래서 매번 다시 공간을 디자인할 때 페기물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LNT(leave no trace.) 컨셉으로 디자인을 진행하려 합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들을 실험하고 공간이 해체되거나 공간이 이동할 때 조립이 가능한 소재. 그래서 페기물이 나오지 않는 그런 소재를 찾아봅시다!”
옐로우독 이란 투자회사의 오피스 디자인 의뢰를 받고서 대화를 나누었다. 기부변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투자의 원칙을 세웠다는 것이 무엇보다 흥미로웠다. 건축이나 공간을 디자인하는 일은 본질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옐로우독의 업무 특성상 잦은 회의가 많다. 투자의 설명과 내부회의 등 업무가 집중되어지는 곳이며 회사에서 중요한 공간을 차지한다. 회의 공간은 공간의 성격에 따라 일하는 곳과 공간적인 분리로 인해 외부와 내부의 동선이 겹치지 않고 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회의공간이 전체공간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떄문에 별도의 독립된 공간이 필요했다. 공간 안에 두 개의 큰 공간을 만들기로 하였다. 두 개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의 고민이 있었고 그 첫번째는 공간을 만들면서 소모되는 건축재료와 철거될 때 나오는 폐기물에 대한 생각의 고민이 깊어졌다.
건축재료의 고민은 몇가지 전제조건을 설정하였다. 첫번째는 재료 자체의 강도를 유지할 것, 두번째 조립과 분해가 되는 재료일 것, 세번째는 특별한 재료가 아닌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할 것 그리고 네번째는 경제적으로 접근이 가능할 것이었다. 세가지의 조건을 가지고 선정된 재료는 “알루미늄 프로파일”이었다. 흔히 산업공간에서 장비 또는 선반 등의 재료료 많이 쓰이는 재료이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의 재료를 가지고 공간들 만들었다. 조립의 과정에서 디테일을 고민하고 향후 이전하더라고 분해와 조립이 가능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 현장 목입 및 가공재료 반입
△ 현장조립을 통한 디테일 고민
건축개요
위치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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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1층 |
건축면적 | 150.34 |
건폐율 | |
구조 | 알루미늄 프로파일 |
최고높이 | |
시공 |
용도 | 오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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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면적 | |
연면적 | |
용적률 | |
주차대수 | |
사진 | |
설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