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주소 ::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면적 :: 36.10 ㎡ (10.9평)
비용 :: 비공개
준공년도 :: 2015년
공사기간 :: 2주
역촌동 상업시설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10평 정도 되는 기존 노가리집(ㅡ,.ㅡ;;)을 돈까스 매장 및 펍으로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컨셉은..
"블랙"
타일, 나무, 금속, 벽, 시멘트 블럭, 플라스틱..
모든 재질의 블랙화 ㅡ,.ㅡ;;
"검정이지만 재질은 다 다르다!!"
주된 리모델링 사항은...
외관 변경, 내부 바닥 및 벽체 마감 변경, 주방 구획 및 설비 추가 등등
이케아의 한국 론칭을 축하하며 이케아 제품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공사비 절감에 기여해 준 이케아에게 이 프로젝트를 바칩니다. ㅋㅋㅋ
기존 전면부를 철거하고 금속으로 클래식한 전면 디자인.
블랙 앤 화이트.
한국에 론칭한 이케아의 조명 및 집기 활용.
블랙의 컨셉이 잘 드러나는 내부 전경.
블랙 컨셉을 위해 쇼케이스 문을 분리하여 까맣게 도색.
까만 컨셉에 맞는 까만 쇼케이스.